[DenfoZone] 큐레이 기능으로 정확한 진단은 물론 효율성도 탁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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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nfoZone] 큐레이 기능으로 정확한 진단은 물론 효율성도 탁월
  • 임아람 기자
  • 승인 2015.06.08 11: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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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레이 구강카메라 ‘큐레이펜(Qraypen)’

최근 ㈜올인원바이오(대표이사 윤홍철)의 ‘큐레이펜(Qraypen)’이 개원가의 관심을 끌고 있다. 지난달 열린 ‘2015 시덱스’에서 첫 선을 보인 이후 지속적인 인기를 이어가고 있는데 ‘큐레이펜’의 인기 비결이 무엇인지, 그 특징들을 살펴보았다.

 

크랙, 우식, 플라그 찾아내는 ‘큐레이(Q-ray)’
(주)올인원바이오의 ‘큐레이펜(Qraypen)’은 기존의 일반 구강카메라들과 비교해 가장 큰 특징으로 ‘큐레이’ 촬영이 가능하다는 점을 꼽을 수 있다. 큐레이는 크랙, 우식, 플라그 등을 붉은색 형광으로 나타내는 특정 파장의 가시광선을 말한다. 구강카메라로써 단순히 육안 검사를 용이하게 해 줄 뿐만 아니라 큐레이를 통해 구강 질환 위험요인을 붉은 형광으로 한 눈에 찾아준다는 점에서 진단의 정확성과 편리성 면에서 단연 압도적이다. 물론 고화질의 일반 이미지 촬영도 가능하여, 큐레이 이미지와 일반 이미지의 비교 화면을 통한 진단과 상담에도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자동 초점 및 LED 밝기 조절 기능 탑재
‘큐레이펜’은 핸드타입의 구강카메라 형태로 개발되어 기존의 QLF-D나 큐레이캠에 비해 더 작고 가벼워졌다. 뿐만 아니라 자동 초점 기능 및 LED 밝기 조절 기능이 탑재되었다. 헤드 탈부착 없이 버튼 조작만으로 큐레이 촬영 모드와 일반 촬영 모드 간의 전환이 가능하고 군더더기 없는 사용의 편리성으로 임상에서의 활용도가 높은 제품이다.

전자차트, 보험청구도 원스톱으로 해결
큐레이펜은 전자차트와 보험청구 프로그램에서 영상을 촬영하고 저장하는 것이 가능하도록 개발되었다. 컴퓨터에 저장된 구강 사진을 차트 및 프로그램에 다시 올리는 번거로운 과정을 거치지 않고 원스톱으로 해결된다는 점도 큰 특징이다. 업무의 간편성과 효율성, 정확성 등 전반적인 관리의 편의성을 크게 높여주는 제품이다.

수복 치료의 예후 관리 등 폭넓은 활용도
이밖에도 큐레이펜은 수복 치료의 예후 관리, 교정 환자의 충치 및 플라그 관리, 외과 수술 전 플라그 관리, 충치 검사 및 예방 관리 등 다양한 치과 진료 분야에 접목이 가능하다. 또한 큐레이 이미지를 통해 환자가 구강 상태를 쉽게 인지할 수 있어 치과 재방문과 진료 동의를 이끌어 내는 데에도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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