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1955년 시작한 꿈, 60년 치과계 역사를 품다’”
상태바
[이슈] “1955년 시작한 꿈, 60년 치과계 역사를 품다’”
  • 류재청 기자
  • 승인 2015.06.08 13:5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신흥, 60주년 행사 600여명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 개최

 

㈜신흥 창립 60주년 기념행사가 지난달 11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600여명의 내외 귀빈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Jazz밴드 ‘판도라’의 식전 행사에 이어 손범수 아나운서의 개최 선언과 함께 시작된 이번 행사는 신흥의 창업주이자 한국 치과업계의 산 증인 연송(蓮松) 이영규 회장의 환영사로 이어졌다.

 

이영규 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1955년 조그마한 치과 자재상에서 출발해 지금까지의 성장을 이루기까지 역경과 고난도 있었지만 항상 정직, 신뢰, 도전 이라는 덕목을 잊지 않았다”며 “고객과의 신뢰와 신흥 임직원들의 뜨거운 열정으로 지금의 자리에 있을 수 있었다”는 감사의 말을 남겼다. 또한 앞으로도 신흥이 치의학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하기도 했다.

이어 대한치과의사협회 최남섭 회장, 일본 Morita사의 하루오 모리타 사장, 김춘진 국회의원 등 각계 인사들이 축사를 이어갔다. 이들은 축사를 통해 신흥 창립 60주년을 축하하고, 기업이 반 세기가 넘도록 한 업계에서 같은 자리를 지킨다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인데 신흥은 한국의 치과의료산업을 치과의료산업을 위해 한 자리에서 꾸준히 발전해 왔다며 앞으로의 신흥100년에 대한 응원의 말도 아끼지 않았다.
축사가 끝난 뒤에는 대한치과의사협회 최남섭 회장과 연세치대 보존과 교수이자 연송(蓮松)치의학상 심사위원인 이승종 교수가 창립60주년을 축하하며 선물을 증정하는 뜻 깊은 자리가 마련되기도 했다. 특히 직접 쓴 ‘曲能有誠’ 문구를 전달한 이승종 교수는 선물을 증정하고 문구의 뜻을 설명하며 “작은 일에도 정성을 다해 달라”는 말을 남겼다.

이후 60주년 홍보영상을 통해 신흥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재조명하는 시간이 이어졌고 수준 높은 발레 공연으로 행사의 품격을 더해갔다. 축하 공연에서는 한국예술종합학교 김용걸 교수의 지도 하에 발레단의 발레 공연이 진행되어 우아하면서도 절도 있는 안무로 신흥의 미래에 대한 비전과 희망을 보여주기에 부족함이 없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신흥의 한 관계자는 “이번 60주년 행사를 통해 신흥의 과거를 돌이켜보는 계기가 되었다”며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앞으로의 100년을 향해 더욱 발전해나가는 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