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전시회, 학술강연, 남도투어 등 프로그램 풍성
상태바
[이슈] 전시회, 학술강연, 남도투어 등 프로그램 풍성
  • 임아람 기자
  • 승인 2015.10.19 10:0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WeDEX 2015’ 광주서 개최, 10월23일~25일까지

전라남도 치과의사회(회장 박진호)가 주최하는 제50회 대한치과의사협회·호남·충청 공동 국제학술대회 및 기자재전시회(조직위원장 홍국선)가 오는 2015년 10월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전시회 및 학술 강연은 물론, 남도투어 등 지역 특색을 살린 다양한 프로그램과 이벤트가 준비돼 있어 어느 대회보다 특색 있고 풍성한 대회가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취재 | 임아람 기자 denfoline@denfoline.co.kr

 

‘Oral health, Dentist and Korea(Toward New Rainbow)’ 주제로 열리는 올 ‘WeDEX 2015’는 지역사회에 기여한다는 취지 아래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호남권(HODEX) 충청권(CDC)이 공동으로 주최한다. 또한 대한치과의사협회 종합학술대회 50회를 기념하는 행사와 결합돼 더욱 알차고 풍성한 대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학술대회 프로그램으로는 핸즈온과 임플란트를 비롯해 보철, 보존, 교정, 보험청구, 인문학 등 50여개의 다양한 강좌가 준비돼 있다. 10월 24일(토)에는 세‘ 계 속의 아·태 지역 치과계의 역할 및 상생을 위한 협력방안’이란 주제로 7개국 이상 해외치과의사협회장들을 초청해 해외치과 의사협회장초청 간담회를 열며, ‘대한민국 치과 생태계의 재구성’이란 주제로 정책 심포지움도 열린다.

이번 ‘WeDEX 2015’ 기자재전시회에 참여하는 전시 업체는 참가 회원에게 질 좋은 다양한 치과기자재를 보다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조직위원회에서는 회원들과 전시업체, 대한민국 치과계 모두가 화합하고 상생하는 계기로 ‘치과 We해~ 업체 We해~ 구매는 WeDEX에서!’라는 슬로건 아래 1~2개월 분의 치과기자재 사주기 운동을 펼치고 있다.

이밖에도 포스터 전시회와 사진 전시회 등 참가회원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가족동반 프로그램으로 남도의 맛과 멋을 느낄 수 있는 ‘남도투어’가 10월24(토)~25(일)까지 양일간 준비되어 있다. 또 캘리그라피, 천연비누 만들기, 시민들의 구강보건 증진을 위한 구강보건교육 및 구강용품 배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박진호 대회장은 “6개지부와 협회가 교류하고 협력해 개최하는 만큼 지역권을 대표하는 가장 크고 훌륭한 대회로 만들겠다”며 “아울러, 이번 WeDEX 2015를 통해 ‘치과기자재 사주기 운동’이 널리 퍼져 치과계가 상생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