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제55회 종합학술대회, 다양한 기획으로 성황
상태바
[이슈] 제55회 종합학술대회, 다양한 기획으로 성황
  • 류재청 기자
  • 승인 2015.11.09 10:3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한치주과학회

 

제55회 대한치주과학회(회장 조기영) 종합학술대회가 지난 달 24일~25일까지 이틀에 걸쳐 성황리 개최됐다. ‘치주치료-나는 이렇게 한다’란 주제로 열린 이번 학술대회에는 치주과학 전공자와 비전공 의사들 모두에게 의미 있고 유익했던 대회로 평가된 가운데 1천여 명이 참석해 큰 성황을 이뤘다.

 

이 번 학술대회에는 임상 및 기초 분야의 연구들이 총 망라되었다. 20년 안팎의 임상 경험을 가진 연자들이 대거 참여해 자신들의 임상 경험과 최신 사례 중심으로 강연을 진행해 치주학의 큰 방향성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가졌다. 또, 치주학에 대한 기본적인 내용들을 충실하게 정리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는 점에서도 치주학 전공자는 물론 비전공 의사들에게도 큰 호응을 얻었다.

강연 외에 다양한 이벤트가 곁들여졌다는 점도 눈길을 끌었다. ‘쿠킹클래스’와 ‘바리스타클래스’, ‘현대미술 전회시’가 마련되어 자칫 딱딱해질 수 있는 학술대회의 편안하고 즐거운 분위기로 이끄는데 큰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편, 이번 대회에서는 대한치과보존학회와의 협력 조인식도 가졌다. 양 학회는 국민구강건강증진에 함께 노력하기로 하고, 내년 학술대회는 같은 날 같은 장소에서 학술대회를 개최키로 합의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