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세계적 임플란트 학술 축제’ 명성과 위상 재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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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세계적 임플란트 학술 축제’ 명성과 위상 재확인!
  • 류재청 기자
  • 승인 2015.12.07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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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템 미팅 2015 서울’ 성황리 개최

‘오스템 미팅 2015 서울’이 지난 달 8일 2,000여 명의 치과의사가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 개최됐다. 2004년부터 시작된 서울 개최는 2007년에만 1만2,000여 명이 참가해 경이적인 기록을 세우는 등 그동안 한국에서만 2만6,900여 명의 누적 참가자 수를 기록하고 있다. 2007년부터는 중국, 대만, 홍콩, 싱가포르, 태국, 호주, 유럽, 미국 등 세계 각국에서도 진행돼 명실상부한 세계적인 임플란트 학술축제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취재 | 류재청 기자 denfoline@denfoline.co.kr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아침 일찍 만석을 이룬 가운데, 최종적으로는 2,000여 명의 치과의사가 참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Minimally invasive surgery & prosthetics for long-term success’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오스템 미팅 2015 서울’은 Ballroom A, B,C로 나뉘어 동시에 진행됐다. 총 30명의 연자들이 나와 각자의 임상경험과 연구를 통해 얻은 특급 노하우를 아낌없이 공개 해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세션별 다양한 임상 강연과 함께 라이브 서저리, 포스터 발표, 전시부스, 이벤트 등도 마련됐는데 특히 ‘라이브 서저리’는 모든 참가자들의 이목을 동시에 집중시켰다. 오후 1시30분 부터 진행된 ‘라이브 서저리’는 이번 행사의 백미(白眉)로 평가된 가운데 ‘Management of sinus surgery complication’라는 주제로 3개의 강연장을 통해 동시에 생중계 됐다. 조용석 원장(앞선치과병원)이 나와 실제 임플란트 수술 장면이 생중계됨으로써 강의의 생동감은 물론 청중의 몰입도 또한 극에 달했다.

 

 

매년 참가한다는 한 개원의는 “어느 해보다도 좋은 강의가 많았다”면서도 “특히, 라이브 서저리는 실제 수술 장면이 생중계되는 가운데 강의가 진행된다는 점에서 생동감, 긴장감, 집중도가 특히 높았던 강의였다”고 말했다.

오스템의 한 관계자도 “라이브 서저리의 호응도가 특히 높았다”며 “매년 새로운 주제와 시도로 세계적인 임플란트 학술 축제라는 명성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임플란트 관련 임상 지식과 최신 트렌드, 그리고 정보 교류의 장으로써 중심축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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