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가관리와 PMTC를 통한 효과적인 우식, 치은염 및 치주염 예방법 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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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가관리와 PMTC를 통한 효과적인 우식, 치은염 및 치주염 예방법 ❹
  • Per Axelsson교수, DDS, Odont Dr
  • 승인 2016.02.05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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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43n은 새로운 우식병소의 빈도분포를 보여주고 있다. 257명 대상 중 107명은 새로운 우식병소가 발달하지 않았으며, 47명은 한 곳의 우식병소가 발달했고, 47명은 2개의 신생 우식병소가 발달했다. 10명만이 새로운 DS가 6개 이상을 나타냈다. 이와 관련해서, 예방 프로그램에 등록하지 않은 스웨덴인은 조심스럽게 관리받는 환자보다 우식발현이 훨씬 더 높음을 보여주고 있다. 따라서 Fure(2003)는 스웨덴 예테보리시의 55세 이상, 65세 이상, 75세 이상의 임의 표본에서 10년간 주기 동안 평균 새로운 치관 DF표면은 6.0, 3.8, 1.8을 나타냈으며, 동일 기간 동안 3가지의 연령대 그룹에서 치근우식병소의 평균수는 각각 5.5, 8.1, 14.3을 나타냈다.

 
 

1972년의 50~65세 대상에서 건전한 상태, 우식, 충전 및 상실표면의 비율을 2002년도와비교한 자료가 그림 43o에 나타나있다. 특히, 건전한 표면비율은 35%미만에서 50%이상으로 증가했으며, 상실표면의 비율은 약30%에서 5%정도로 감소하였다. 그림 43p는 1972년과 2002년도의 건전치아 표면의 특정 숫자들을 보여주고 있다.

치주질환에 대한 효과 Effect on periodontal disease
그림 43q는 1972년과 2002년 사이의 각기 다른 연령그룹과 다른 부위에서 발생한 프로빙 부착 수준 평균의 변화를 나타내고 있다. 의원성 영향인 1그룹의 협측 0.2mm의 평균 소실을 제외하고는 협측과 설측면의 프로빙시 부착수준의 주목할만한 변화는 없었으나, 인접면에서는 0.3~0.4mm의 수치가 기록되었다. 기준점에서의 필시 서너개의 동 인접 골내 포켓은 연구기간동안 “회복”된 것으로 보인다. 비록 샘플에서는 전체적으로 부착소견을 보이지만, 2mm이상의 추가적인 부착소실은 일부 부위에서 발생(2~8%)했으며, 주로 잦은 기계적 세정으로 인한의원성 원인으로 협측에서 발생했다. 비교상, 치주지지의 연 평균 소실은 임의 선발한 스웨덴 성인의 11년간의 장기연구(Håakansson 1991)와 2편의 Jöonköoping 지역 성인(Hugoson and Laurell 2000)과 Stockholm(Jansson et al 2002) 지역 성인대상의 20년간 장기 연구 및 스웨덴 스톡홀름(Jansson et al 2002)에서는 0.1mm의 연평균 치주조직 소실이 있었다(즉, 30년 이상의 경우 치주조직 소실은 평균 3mm).

 

1그룹의 협측면에서만 부착결손(PAL)을 나타냈으며, 이는 앞서 설명한대로 기계적 청소에 의한 의원성 손상으로 설명될 수 있다. 따라서 PAL 상의 의원성 영향을 제거하기 위해서는 치주병원균으로 인해 발생되는 것으로 인접 PAL을 제시해야 한다. 그림 43r에서는 1972년과 2002년의 50세~65세 연령대상의 특정 평균 근심 PALs의 빈도분포가 나타나 있다. 그림 43s는 1972년의 50세~65세 대상의 PAL이 있는 근심측의 빈도분포를 2002년도와 비교해서 보여주고 있다. 2002년도와 비교한 1972년의 PAL 근심측, 협측 및 설측의 양상은 근심측과 설측에서 가장 큰 개선을 나타냈으며, 특히, 상악 치아에서 그런 경향을 나타냈다.
1972년의 기본 검진에서 각 나이그룹의 부위수준에서의 CPITN에 따른 치주치료 요구의 빈도분포를 30년의 재검진과의 비교를 그림 43t에서 보여주고 있다. 나이와 상관없이, 2002년의 모든 부위는 건강했다.

 

소실부위와 치아는 치주치료가 필요없다. 따라서, CIPTN이 필요한 치주치료는 “본격적인” 치료가 필요하다고 예상될 때 소실 부위를 고려해야 한다. 그림 43u는 1972년의 50세~65세 사이의 부위의 빈도분포를 2002년과 비교하였다. 2002년에는 부위의 거의 95%는 건강했으며, 5%만이 소실되었으며, 이를 1972년과 비교해보면, 이때는 10%만이 건강했으며, 30%이상이 소실부위를 나타냈다.

 

그림 43v~43z는 1972년과 2002년의 50~65세 대상의 소실측과 근심측 및 설측의 0~4 CPITN지수를 보유한 부위의 양상을 보여주고 있다. 대부분의 소실부위는 1972년의 50~65세 대상의 상악과 하악 구치부위에서 발견되고 있다. 1972년에는 대부분의 CPITN수치는 3과 4로 상악 구치부의 근심과 원심측에서 발견되었고 대부분의 CPITN 수치 2(치석)는 하악 설측에서 발견되었다. 2002년의 대부분의 모든 부위는 100% 건강했다.

 
 

치아상실, 우식 발현, 치주지지의 소실, 치은 건강상태 및 구강위생 기준 등의 장기간의 영향은 1972년 기본 검진에서 평균 동 연령 그룹보다 치주조직 소실이 더 많았던 2그룹 대상에서 나타내고 있다. 그림 43a2는 1972년 기준치에서의 50세 남성의 전악 방사선 사진을 보여주고 있다. 그림 43b2는 2002년 30년후의 재검이 실시된 방사선 사진이다.
1972년, 환자는 동일 연령대보다도 상악치아에서 더 심한 평균 치주부착 소실을 나타냈다.

30년이 경과하는 동안, 치아상실은 없었으며, 부착소실도 없었고, 새로운 치석병소도 발달하지 않았다. 30년후의 재검에서 협측 치은 상태와 구강위생 상태는 그림 43c2와 43d2에서 볼 수 있다. 그림 43e2~43h2는 3그룹의 다른 두 케이스를 보여주고 있으며, 이들은 1972년 치조골 소실이 일부 국소적으로 진행된 경우와 2002년 이들이 안정적으로 또는 일정부분 회복된 상태를 보여주고 있다.

 
 

이번 연구는 모든 연령대 그룹에서 30년간의 환자를 대상으로 치과의사의 지도하에 잘 훈련된 치과위생사와 설정된 전문적인 예방법(PMTC 같은)을 이용하여 자가관리를 개선하는 것이 치주부착소실의 추가적인 소실을 예방하고 새로운 우식병소 발달을 줄일 수 있는 것이 가능하다는 것을 나타내고 있다. 또한, 자가진단을 포함한 뛰어난 자가관리 습관은 나이와 관계없이 성인에서 성공적으로 설정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30년의 재검진에서 92%는 일일 2회 양치질을 했으며, 8%는 아침이나 자기 전 양치질을 했다. 게다가 70%는 매일 이쑤시개를 사용했으며, 44%는 매일 치아테이프를 이용했고, 35%는 매일 치간칫솔을 이용했다. 게다가, 흡연자 비율도 1972년 46%에서 2002년에는 10%로 감소했다.

이번 연구에서 얻은 경험은 Karlstad의 치위생과의 2년 교육 프로그램과 스웨덴 지역 중 치과의사당 치과위생사 비율이 가장 높은(1:1) Värmland 지역의 구강보건소와 개인치과의원에서의 성인대상 예방프로그램등에 적용되었다. 그 결과, 지난 10여년간 성인인구의 구강건강 상태는 1988년과 1998년 35세, 50세, 65세 및 75세 성인의 임의표본의 분석적 역학연구에서 나타난것처럼 상당히 개선되었다(Axelsson et al 2004 허락 하에 수정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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