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학장 정필훈 교수 당선 혁신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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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학장 정필훈 교수 당선 혁신 기대
  • 승인 2006.01.06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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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학장 정필훈 교수 당선 혁신 기대
서울치대, 2005년 World Top 원년 개혁 예고

서울치대가 젊은 학장 선출로 인해 어느 해보다 서울치대의 변화와 개혁이 기대되고 있다.
구랍 12월 28일부터 공식적인 업무를 시작한 정필훈 학장(구강악안면외과학 교수)은 최근 당선 기자회견을 통해 “새해는 선거공약으로 내세운 ‘2015:World Top’ 치과대학을 실현하기 위한 원년으로 삼을 것”이라며 구체적인 실천방안 등을 제시했다.
치과계는 이번 최연소 학장 당선을 흥미롭게 지켜보며 서울치대에 많은 변화를 예고하며 새로운 혁신을 기대하고 있는 분위기이다. 이에 대해 정 학장은 “사회전반적인 분위기가 변화의 흐름을 속에서 서울치대에서 40대 학장을 선출했다는 것은 변화를 선도해 달라는 의미로 해석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 학장은 경쟁력 확보를 위한 새로운 대안이 필요할 시점이라 판단하고 치과계가 변화의 흐름을 주도해야 한다고 주장하면서 정책적인 연구비 확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 밝혔다.
한편 ‘Vision 2015: World Top’은 향후 10년후인 2015년까지 서울치대를 세계 최고수준의 치과대학에 진입한다는 목표 설정이다. 이를 위해 ▲교육, 연구 행정조직을 발전적으로 재편하여 대외경쟁력을 확보 ▲효율적인 기초-임상 연계 교육전문대학원과정 시스템 구축 ▲학술대학원 과정 개설 ▲절차의 공정성 실현으로 합리적인 의사결정 ▲창업보육센터 설립 ▲기획실 신설 ▲졸업생을 위한 평생교육 프로그램 개발  ▲연구기금 확보 기초-임상 연계 시너지 효과 극대화 ▲인센티브제도 등 10대 핵심추진 사항 공약을 실시해 치과계 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정 학장은 “앞으로 임기 2년동안 소신껏 업무를 진행할 계획”이라면서 “대학 치과계모두가 협력하여 치과계 파이를 키우는데 노력할 것”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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