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집] 교정치과에서 들려주는 2016 최신 ‘교정 트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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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 교정치과에서 들려주는 2016 최신 ‘교정 트렌드’
  • 임아람 기자
  • 승인 2016.03.08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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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정특집② 변화하는 교정시장

외모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심미 교정에 대한 수요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전체적으로는 메탈 브라켓이 좀 더 우세한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강남 등 특정 지역에선 메탈 수요는 거의 찾아보기 힘든 것으로 알려져 있다. 자가결찰 방식이 대세를 이루는 가운데 소재 면에서는 세라믹이 강세를 보이고 있고 부분 설측교정도 점차 확대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외산의 강세 속에 국산 브라켓이 속속 개발되고 실제 임상에 적용하는 비율이 점차 높아지고 있다는 점도 최근의 달라진 경향 중 하나로 꼽힌다. 본지에서는 ‘변화하는 교정시장’이란 대 주제로 특집을 준비했고 이번 호에서는 ‘교정치과에서 들려주는 2016 최신 교정 트렌드’란 주제로 특집을 꾸몄다.

하하교정치과기공소 이선종 소장

신촌티끌연치과 김재훈 원장

수원 아름다운턱치과 이승훈 원장

서울 마일스톤즈치과 장원건 원장

분당 연세라인치과 전재민 원장

서울퍼스트치과 정현성 원장

서울 플로렌치과 오경아 원장

안성 바른이치과교정과치과 이수용 원장

일본 KENJI OJIMA 외

서울 새이치과 백철호 원장

 

외모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치아 교정 환자들의 심미적 요구도 함께 커지고 있다. 이로 인해, ‘심미’에 중점을 둔 다양한 장치가 개발되고 있고 환자의 선택 폭도 점차 넓어지면서, 이제는 환자가 교정장치를 선택하는 시대가 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가 됐다.
빠르고 통증이 적은 심미 교정을 찾는 성인 수요층이 늘면서 ‘투명교정’ 및 ‘2D bracket’, ‘Tiggle2’ 등 ‘부분 설측교정’ 수요도 최근 들어 크게 증가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결찰 방식에선 자가결찰 방식이 대세로 굳어지는 추세다. DamonQ, clppy-C, Empower Clear 등이 대표적인 ‘자가결찰 브라켓’으로 꼽히는 가운데, 환자 입장에서는 물론 술자 입장에서도 편리하고 체어타임을 줄여준다는 점에서 수요가 크게 늘고 있다.
또, 세라믹에 밀리던 레진 브라켓이 다시 고개를 들고 하이브리드 소재의 브라켓이 등장한 것도 최근의 달라진 추세다. 디본딩에 유리한 레진 브라켓 ‘CrystaBrace7’과 하이브리드 소재의 ‘H4 GO’ 등이 대표적인 제품들로 꼽힌다.

이밖엔 국산 브라켓의 선전도 눈에 띈다. 스피드덴탈의 '퓨처 세라믹 브라켓', 휴비트의 'trinity', 광명데이콤의' tiggle2' 등이 대표적인 국산 브라켓이다. 상대적으로 임상사례가 적다는 한계에도 불구하고, 외산과 비교해 품질에서 큰 차이가 없고 가격적인 면에서 강세를 보이면서 점차 입지를 다져가는 분위기다.
 


[교정 특집] 시리즈 안내
2월호 ‘기능’과 ‘심미’ 융합하는 맞춤형 교정시대 ‘성큼’
3월호 ‘교정치과’에서 들려주는 ‘2016 최신 교정 트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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