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R] 티슈컨디셔너 대해부
상태바
[CR] 티슈컨디셔너 대해부
  • 덴포라인 취재팀
  • 승인 2016.03.30 13:4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Gordon J. Christensen : Are All Short-Term Soft Liners (Tissue Conditioners) the Same?
Gordon’s Clinical Bottom Line :
티슈컨디셔너 제품은 대부분 치과의사들이 일상적으로 사용한다. 그러나 주목이나 연구는 거의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그 이유는 일시적으로 사용되는 점과 외관상 적합해보이기 때문일 것이다. 그러나 여러 다른 물질들의 특성이 시술자가 원하는 결과를 제공하는 데 영향을 끼치고 있다. 즉, 수술후 연조직 치유를 돕는다는지, 적합도가 불량한 보철물이나 후에 리라이닝할 즉시 덴쳐를 콘투어링해주는 것, 최종 “기능적”인상재료로서 사용되는 것 등 기타 여러 가지이다. CR과학자들과 임상가들이 본 보고서에서 여러 인기있는 제품들을 비교해보았다.

 

단기간 사용하는 라이너에 관한 현재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질문들:
• 덴쳐 베이스에 잘 접착하는가?
• 얼마나 부드러운가?
• 가격차이는 얼마인가?
• 예상 사용기간은 어느 정도인가?
CR 과학자들, 임상평가자들 및 임상가들이 상기 질문에 답했다.

 

▲ 티슈컨디셔너를 사용

 

 

▲ 티슈컨디셔너의 특성 중 가장 중요한 부분들(복수선택 가능)

 

 

▲ 티슈컨디셔너를 사용하고 있는 환자들의 불만들

 

 

 

 

소프트 라이너의 특징
CR조사에서는 다음 표에 나와있는 것처럼 8가지 대표 제품들을 소프트한 순서대로 기재하였다. 임상가들은 임상적으로 티슈컨디셔너, 기능인상재료, 단기 라이너등과 같이 임상적으로 사용하고 있는 용도로 표시하였다(비록 모든 재료가 이런 모든 과정에 적합한 것은 아님).

 

▲ 소프트 라이너의 특징

 

 

임상 팁

• 임상적용과 임상선호도에 따라 재료를 선택한다.
더욱 부드러운 재료는 치아 발거, 임플란트 장착, 기타 연조직 손상후 즉시 덴쳐용 리라이너로 가장 적합하다. 좀 더 단단한 재료는 단, 중기 리라이너용으로 가장 적합하며, 불량한 적합 보철물의 콘투어링용으로도 적합하다.
• 오래된 라이너를 제거하고 덴쳐베이스를 기공용 아크릴릭 컷팅버(예: Brasseler사의 E-Cutter)로 제거하고 특히, 자극점 근방의 의치상을 노출시켜 추가적인 라이너 두께를 허용하여 교합의 정확한 수직고경을 보장할 수 있도록 한다.
• 덴쳐베이스를 거칠게 해주면 접착력을 증대시켜주며, 이는 장기간 사용을 해야 할 경우, 경계면 부분에 있어 중요하다.
• 바셀린이나 분리제를 발라 리라이닝 재료가 본딩되지 말아야할 부위(레진치 및 외부: 환자의 입술이나 피부등)에 접착되는 것을 방지한다.
• 파우더/액의 경화시간을 혼합하는 동안 추가로 파우더를 넣어 경화시간을 줄여준다. 이는 더 진한 점도의 혼합물을 더 짧은 작업시간동안 만들 수 있다.
• 소프트라이너가 넘친 부분은 뜯어내지 말고 날카로운 날로 다듬는다. 또한 발거부위에 형성된 "돌출"부분의 흔적을 제거한다. 티슈컨디셔너는 아직 상당히 부드러운 상태이므로, 트리밍하기 전에 불꽃을 이용하여 날을 가열하거나 트리밍으로 남겨진 날카로운 모서리등을 가열한 금속 스파튤라로 다듬는다.
• 기능인상시 주의하여 실시한다. 그러나 임상가들은 많은 티슈컨디셔너들로 인해 인상/덴쳐베이스를 거칠게 해서 인상이 부적절하거나 추가 재료를 채워야 하는 부위에 추가할 수 있도록 한다.
• 환자에게는 본 재료가 임시재료이고 다음과 같은 경우에는 교체해야 한다는 점을 주지시키자.
– 임상가가 (교체토록) 처방한 경우
- 재료가 벗겨질 때(내부에 찌꺼기 등이 있음)
- 재료가 단단해지거나 불편함을 느끼게 될 때
- 나쁜 냄새가 나거나
- 최종 리라이너/리베이스를 덴쳐내에 장착할 때

 

CR의 결론
• 더 부드러운 재료는 치은조직에 매우 호의적이지만, 더 자주 교체해줘야 할 필요성이 있다(Hydro-Cast, COE-Comfort, etc.).
• 더 단단한 재료는 수 주동안 사용할 수 있으나 벗겨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최대 유지력을 위해 보더부분을 거칠게 해줘야 한다(Lynal, Visco-Gel, etc.).
• 환자들에게 재료마다 적절한 소프트 리라인 재료별로 주의를 기울일 것을 교육하라(예; 덴쳐 클리너에 밤새 담가두지 말것, 부드러운 브러시로 조심스럽게 문지를 것 등).
이는 벗겨져서 라이너 아래에 부스러기 등이 쌓여 냄새를 발생시키고, 세척이 어려워지지 않도록 벗겨지는 것을 방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