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집] 최신 치과 트렌드 총 망라! 국내외에서 1만5,000명 다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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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 최신 치과 트렌드 총 망라! 국내외에서 1만5,000명 다녀가!
  • 덴포라인 취재팀
  • 승인 2016.05.08 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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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덱스 2016, 역대 최대 규모 성황리 개최
▲ SIDEX 2016

대한치과의사협회와 서울시치과의사회가 공동 주최한 ‘시덱스 2016’(조직위원장 강현구)이 사상 최대 인원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3일간 진행된 이번 대회는 학술대회 사전 등록자만 1만여 명, 전시회 등록자 5천여 명 등 모두 1만5천명 이상이 다녀 간 것으로 집계돼 사상 최대 규모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취재 덴포라인 취재팀 denfoline@denfoline.co.kr

국제종합학술대회의 경우, 사전 등록자만 9,780여 명에 이르렀고 현장 등록자까지 포함하면 1만 명 이상이 다녀갔다. ‘한계를 넘어 더 나은 내일로(Beyond the Limits, To a better Tomorrow)’라는 슬로건 아래 총 70개 강연이 펼쳐졌고 슬로건에 걸맞게 미래지향적 이슈들이 대거 포함돼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가장 큰 관심사 중 하나인 보험 분야를 비롯해 디지털, 노인치과, 예방치과, 자연치아 살리기 등 핵심 테마들이 빠지지 않고 준비됐다.
또, 해외 치과단체 및 치과의사들의 참여가 꾸준히 늘고 있는 가운데, 해외 연자들의 활약도 두드러졌다. 토요일과 일요일 이틀에 걸쳐 8개 강의가 준비 돼 영어, 중국어 등으로 동시통역이 진행됐고, 10여개 국내 강연은 영어로 동시통역 돼 외국 치과의사들도 어려움 없이 강의를 들을 수 있었다.
국제치과기자재전시회에도 많은 인원이 다녀가 성황을 이뤘다. 한국을 비롯해 세계 14개국에서 참여했고 참여 기업만도 260개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스 규모 역시 애초 예상했던 980여 부스가 개막 6개월 전에 이미 판매 완료된 가운데, 최종적으로는 1,000여 부스가 마련된 것으로 집계됐다.

각종 치과 재료를 비롯해 소기구 및 영상장비, 디지털 장비 등 치과계 전 품목이 망라된 가운데 최신 트렌드와 신제품 동향 등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기회가 됐다. 각 부스마다 자사의 제품 소개를 중심으로 다양한 할인행사와 이벤트가 함께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 이구동성으로 최신 정보와 함께, 재미, 실속까지 모두 챙길 수 있는 기회였다는 게 참가자들의 공통된 평가였다. 또, 별도로 마련된 프레스 센터에서는 지난해에 이어 ‘프레스 브리핑’이 진행돼 좋은보코, 옐로우메디, 푸르고, 세신정밀, 홍익메디컬시스템즈 등이 참여해 각사 제품을 소개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기도 했다.
한편, 유니트체어가 경품으로 걸린 둘째 날 경품추첨 행사에서는 주사랑치과 이수현 원장이 대상을 차지했고, 마지막 날 열린 폐막식 경품 추첨에서는 이정호 회원에게 행운(골드바 6냥의)이 돌아갔다.
조직위 한 관계자는 “치협과 공동으로 개최하면서 보수교육 점수 6점이 주어졌고 이로 인해 사전 등록자 수가 예년에 비해 큰 폭으로 늘었다”며 “구성이나 내용 면에서 어느 대회보다 준비를 많이 했고 더 많은 분들에게 좋은 기회가 제공돼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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