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집] ‘네오가이드’ 앞세워 국내외시장 공략, 디지털 혁명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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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 ‘네오가이드’ 앞세워 국내외시장 공략, 디지털 혁명 이끈다!
  • 류재청 기자
  • 승인 2016.07.07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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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오바이오텍

서지컬 가이드 ‘네오가이드’가 ㈜네오바이오텍의 새로운 중심 전략으로 부상했다. 지난해 ‘카멜레온’을 선보이며 디지털 시대의 큰 문을 열었던 네오바이오텍은 올 10월 열리는 월드심포지엄에서는 ‘네오가이드’를 이용한 다양한 케이스를 총망라, 가이드 시스템을 모든 것을 보여줄 예정이다. 네오바이오텍은 향후, 임플란트와 디지털 솔루션, 서지컬 가이드의 시너지를 바탕으로 디지털 선도 기업이란 명성을 지속적으로 이어간다는 전략이다.

 

 

 

임플란트와 서지컬 가이드, 디지털 솔루션 간의 성과들이 가시화되며 ㈜네오바이오텍의 성장세에 날개가 달렸다. 지난해 가을, 월드심포지엄을 통해 본격적인 활약을 예고했던 디지털 솔루션들이 올 들어 큰 폭으로 성장하며 국내외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네오바이오텍의 ‘CMI임플란트’는 국내 3,000여 치과 병의원에서 사용하고 있는 가운데 해외 50여 개국에도 진출해 이미 기술력은 충분히 입증돼 왔다. 여기에 ‘카멜레온’으로 대표되는 디지털 솔루션과 ‘네오가이드(NeoGuide)’가 가세하며 더욱 탄력을 받게 됐다.

특히, ‘네오가이드’는 향후 네오에서 주목하는 주력 비즈니스 중 하나다. 지난해 열린 월드심포지엄의 주제가 ‘카멜레온’을 앞세운 ‘디지털 솔루션’이었다면, 올 주제는 ‘네오가이드’를 테마로하는 ‘Surgical Guide System’이다. 가이드를 이용한 다양한 케이스들이 총 망라될 예정이며, 국내외 디지털 파워를 보여줄 유수의 연자진이 대거 참여할 예정이다.

오는 9월엔 ‘IS-Ⅲ active’도 전격 출시된다. 지난 봄, 시‘ 덱스2016’을 통해 처음으로 그 존재가 알려졌던 ‘IS-Ⅲ active’는 획기적인 초기 고정력과 술자 편리성 등이 대폭 향상된 제품이란 점에서 큰 관심을 모았었다. 스레드 간격이 0.8피치에서 0.9피치로 증가하고 스레드 면적이 증가하면서 전체적인 표면적만 20% 이상 늘어난 제품이다. 기술적 임상적으로 획기적인 발전을 이룬 제품으로 평가되고 있다. 이로 인해 초기 고정력은 물론 파절 위험의 획기적인 감소, 최적의 골융합 조건 형성, 골유착 기간 단축 등 그동안 임플란트가 갖던 한계를 극복한 제품으로 알려져 있다.

해외 시장에서의 선전도 두드러진다. 이미, 이란과 폴란드를 중심으로 큰 시장을 형성해 온 가운데, 미국과 태국 법인에 이어 작년엔 중국 법인 설립되면서 보다 공격적으로 해외시장 개척에 나서고 있다. 올해는 중국 시장에서만 100억 원 매출 목표를 세운 가운데 무난한 목표달성이 예상되고 있다. 매월 2~3회씩 중국 현지에서의 세미나들이 이뤄지고 있어 중국 법인에 거는 기대가 적지 않은 편이며 조만간 더 큰 성과들이 가시화될 전망이다.

 

※ Key Point
◐ 2016년 월드심포지엄 테마는 ‘서지컬 가이드’
◐ 임플란트와 디지털 솔루션, 가이드 간 시너지 기대
◐ 9월엔 임플란트 신제품 ‘IS-Ⅲ active’도 전격 출시
◐ 중국 법인 설립으로 올해 중국에서만 100억 매출
◐ 해외시장 개척에 주력, 수출 비중 꾸준히 늘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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