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집] 리라이닝재 DIL, 부드러움과 강함 동시에 잡은 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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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 리라이닝재 DIL, 부드러움과 강함 동시에 잡은 제품!
  • 김영명 기자
  • 승인 2016.08.08 0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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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진덴탈 이명구 팀장

한진덴탈에서 판매하는 DIL(Dynaminc Impression Liner)은 약함과 강함을 동시에 가진, 다이나믹한 리라이닝재다. 기존 탄성 리라이닝재에서 꾸준히 드러나던 내구성 부족과 약화되는 현상의 개선으로 면붕괴를 방지해 길어도 일주일이면 자동으로 경화가 시작돼 일상생활에도 전혀 무리가 없다. 한진덴탈 이명구 팀장을 통해 다재다능한 수리용 이장재 DIL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한진덴탈에서 판매하는 의치상용 리라이닝재 DIL(Dynaminc Impression Liner)은 기존에 판매되는 리라이닝재의 장점을 한데 모아 출시한 다이내믹한 제품이다. 처음 제품을 사용하면 연질이 일주일 정도 지속되며, 이때 환자의 구강 상태에 맞춰 리라이닝재가 재조정 돼 환자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짧게는 3~5일, 길어도 일주일이면 경화가 시작돼 환자가 통증을 느끼지 않으며, 아크릴 계열의 강한 접착성으로 덴처가 쉽게 떨어지지 않는다. 구강 안의 불편함이 느껴지는 부위에서 리라이닝 재료의 두께를 바꿀 때는 의치상 내면을 넉넉하게 제거할 수 있어 부드러운 느낌이 길게 지속돼 환자가 이질감을 느끼지 않는다. 보통 연질 리라이닝재는 내구성이 짧고, 경질 레진치는 점막면 전체 두께를 균일하게 만드는 게 쉽지 않아 환자가 통증을 느끼기 쉽다. 이러한 연질과 경질 각각의 특성은 환자에게 불편함을 가져오기 마련이다.

DIL은 제품을 환자에게 사용함과 동시에 처음 며칠은 티슈 컨디셔너의 기능으로 환자의 구강 안에서 부드럽게 안착이 돼 거부감을 덜 수 있다. 이와 함께 연질 이장재의 기능과 경질 이장재의 기능이 동시에 작용해 연질에 의한 동통도 최소화하며, 일정한 시간이 지나면 장기 사용 가능 리라이닝으로 환자의 구강 상태에 최적합한 상태로 자리 잡는다.

1980년대에 런칭한 타이코늄이 기공용 덴처 재료의 국민 브랜드로 자리 잡은 이래 생체친화적인 제품으로 나온 T-1000도 대중적으로 보급되고 있다. 몇 년 전부터 수입 판매하는 레진치 카이통, 카이플러스 레진치는 보험 확대 적용과 함께 수요가 급격하게 늘고, 가격 대비 만족도가 높다는 게 업계의 평이다. 현재 추가로 히트큐링 레진도 들여오는 등 덴처 시장에서 점유율이 꽤 높게 오르고 있다.

한진덴탈에서는 이번 보험 급여 영역 확대라는 국가 정책의 시행으로 기공용 덴쳐 재료뿐만이 아닌 치과용 덴처 재료 공급도 시작했다. 이와 함께 지속 가능한 파샬 덴처 세미나를 열기 위해 다방면으로 준비하고 있다. 앞으로도 캐드캠 시대에 발맞춰서 덴처 레진을 제작할 수 있는 소재, 캐드캠 디스크를 포함한 여러 가지 새로운 제품군을 출시할 계획에 있다.

※ Key Point
■ 환자 편의성 극대화한 리라이닝재 DIL 출시
■ 경질과 연질 특성 동시에 갖춘 제품
■ 생체친화적 제품 T-1000도 대중화
■ 기공용·치과용 덴처 재료 동시에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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