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집] SNOWROCK DENTURE SYSTEM 통해 세계 시장 선점
상태바
[특집] SNOWROCK DENTURE SYSTEM 통해 세계 시장 선점
  • 김영명 기자
  • 승인 2016.08.08 00:4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디케이문교 강내인 실장

하나의 장비로 틀니의 모든 것을 만드는 스노우락 덴처 시스템(SNOWROCK DENTURE SYSTEM)은 디케이문교의 대표 브랜드이다. 이 제품은 3년 전부터 해외 시장 개척의 선두에 섰다. 새롭게 런칭한 스노우 레진 HQ(SNOW RESIN HQ)도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를 받아 국내에 시판 중이며 일본·중국에서 허가진행 중이다. 강내인 실장을 통해 디케이문교의 세계 틀니 시장 공략법을 들어보았다.

 

 

하나의 장비로 플렉시블 틀니와 아크릴 틀니를 모두 제작하는 디케이문교의 스노우락 덴처 시스템(SNOWROCK DENTURE SYSTEM)은 연구 개발을 중요시하는 디케이문교의 주요 틀니 제품군 중의 하나다. 이 시스템은 플라스크를 열지 않고도 버튼 하나만으로 전자동 왁스 워시와 레진 주입이 가능해 우수한 품질을 얻으며, 제작 시간도 크게 단축된다. 특히 하이브리드 플라스크를 사용하면, 큐링을 할 때 중합 수축을 최소화해 적합이 우수한 틀니를 만들 수 있다. 현재 미국, 일본, 중국 시장의 반응도 좋아 해외 수출량도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다.
열중합형 의치상용 레진인 스노우 레진 HQ(SNOW RESIN HQ)는 큐링 타임이 10분 이내로 틀니 제작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적당한 투명도를 유지하고, 뛰어난 강도와 우수한 표면 활택도 등을 통해 최상의 틀니를 제작할 수 있는 큐링 레진으로 손꼽힌다. 이밖에도 파절이 적은 플렉서블 레진, 복제 모델과 2차 매몰을 하나로 사용하는 파샬 매몰재가 있다. 파샬 메탈은 현재 일본 파샬 메탈 시장 점유율이 60%를 웃돌며, 레진 분리제와 석고 용해제 등 틀니 제작에 꼭 필요한 우수한 재료들을 제작, 유통하고 있다.
SNOWROCK D ENTURE S YSTEM은 이미 3년 전부터 꾸준한 수출로 해외 시장을 개척하고 있다. 올해 3월 중국 광저우의 구강 전시회에 처음 SNOWROCK DENTURE SYSTEM을 출시해 호응을 얻었고, 베이징 전시회에서는 판매 성과도 좋았다. 내수보다는 수출 중심으로 판매 전략을 펴는 디케이문교는 치과용 석고가 전 세계로, 파샬·포세린·석고계 매몰재는 일본, 러시아, 동남아로 수출되고 있다.
서울 양재동의 세미나실에는 언제든지 SNOWROCK DENTURE SYSTEM을 체험할 수 있다. 경남 김해시 디케이문교 본사에도 8월 28일 세미나실을 오픈해 각종 세미나와 제품군을 접할 수 있다. 최근 열중합형 의치상용 레진 SNOW RESIN HQ를 출시, 현재는 열가소성 레진과 덴쳐 수리용 레진 개발을 마치고, 식약청 허가를 기다리고 있다. 디지털 시대에 발맞춰 스캔된 데이터로 모델을 깎는 모델링 프로그램과 석고 블록도 시장에 선보일 예정이다.

※ Key Point
■ 대표적 덴처 제품군 SNOWROCK DENTURE SYSTEM
■ 열중합형 의치상용 레진 SNOW RESIN HQ 제작 간소화
■ 수출 중심 전략으로 꾸준한 해외 시장 개척
■ 서울과 본사에서 각종 세미나와 제품 시연 가능해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