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집] 실리콘 소재로 자극 줄인 ‘SOFRELINER TOUGH’ 알리고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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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 실리콘 소재로 자극 줄인 ‘SOFRELINER TOUGH’ 알리고파
  • 김영명 기자
  • 승인 2016.08.08 00: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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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동 송양석 차장

실리콘 소재로 만들어 환자의 부담감과 자극을 덜어준 소프리라이너 터프(SOFRELINER TOUGH)는 소프트 타입의 덴처 이장재다. SOFRELINER TOUGH는 냄새와 화학적 자극이 없고 푹신푹신한 특성이 계속 유지되면서도 쉽게 마모되거나 변색·착색되지 않는 특성이 있다. 송양석 차장을 만나 새로운 소재와 제품군으로 덴처 시장의 변화에 발맞춰 도약하겠다는 미동의 덴처 시장변화에 대응하는 흐름을 들어보았다.

 

 

최고의 품질만을 고집하며 치과 기자재를 수입하는 미동은 제품 수입 유통 과정을 분석하고 덴처 시장의 변화될 미래를 읽어 시장의 변화에 대비한다. 덴처의 품질은 만드는 것도 잘 만들어야 하지만, 대상자가 사용하는 그 순간부터 얼마나 구강 관리를 잘하고, 구강 습관을 규칙적으로 잘 지키느냐에 따라 오랜 사용의 유무가 달려있다. 덴처 관련 재료 제품 제조국의 사례를 취합해보면, 한국으로 수출되는 덴처 제품은 그 규모가 해마다 늘며, 전체적인 시장 규모는 상당하다. 하지만 앞서 덴처의 의료 급여화가 이루어진 해외에서는 덴처를 만들기 위해 재료를 선택하는 순간부터 만드는 과정에서 끊임없는 연구를 통해 어떻게 하면 덴처를 저렴한 비용으로 최상의 품질을 내 임플란트 못지않게 제대로 된 값을 받을지를 생각한다.
미동의 대표적인 덴처용 재료로는 토쿠야마 리베이스 Ⅱ(TOKUYAMA REBASE Ⅱ)가 있다. 이 제품은 체어사이드 하드 타입의 덴처 이장대로 이전 토쿠소 리베이스(Tokuso Rebase)의 우수한 품질에 이어 발열과 냄새 자극이 없고, 물리적 내구성과 연마성이 더욱 향상됐다. 경화촉진제 사용으로 중합이 완벽하며 이장할 때도 자극이 없으며, 뛰어난 내구성과 정확한 덴처 적합성도 자랑할 만하다. 소프라이너 터치(SOFRELINER TOUGH)는 실리콘 소재의 체어사이드 소프트 타입 덴처 이장재로 냄새가 없고 마모도 확 줄였다. 점막퇴축과 alveolar bone ridge에 의한 통증이 심하면 하드 타입의 덴처 레진에 SOFRELINER TOUGH를 덧대어 사용할 수 있다. 변색이나 발열, 냄새의 우려가 없고, 강한 접착력으로 하드 레진과의 경계면에서 떨어지지 않으며, 적당한 점도도 장점이다. 자가중합형 아크릴 레진인 토쿠소 큐어페스트(TOKUSO CUREFAST)는 저자극, 저발열, 조작성이 우수하고 연마 시 표면광택성이 뛰어나다. 또한 미세한 분말로 기포 발생 우려도 없다.
덴처 시장은 현재 구강 구조나 비용적인 문제로 임플란트를 못 하는 사람들을 위해서 미약하게나마 그 시장이 유지되는 모양새다. 덴처 시장이 앞으로도 무궁무진하게 성장하리라 전망하지는 않지만, 미동에서도 TOKUYAMA R EBASE Ⅱ와 SOFRELINER TOUGH를 비롯한 오랜 사랑을 받는 제품군의 홍보를 강화할 것이다.

※ Key Point
■ 실리콘 소재의 SOFRELINER TOUGH 개발
■ 수입 유통 과정 분석으로 시장 변화 대비
■ 저렴한 비용으로 최고의 품질 위한 꾸준한 연구
■ TOKUYAMA REBASE Ⅱ 우수한 품질력
■ 국내 시장 규모는 꾸준히 늘어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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