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국제적 위상 확인, 파격적인 24점 보수교육 점수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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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국제적 위상 확인, 파격적인 24점 보수교육 점수 화제!
  • 류재청 기자
  • 승인 2016.09.07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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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흥 ‘SID 2016’ 성황리 개최!
▲ (주)신흥, 'SID 2016'
㈜신흥이 주최한 임플란트 국제 심포지엄 ‘SID 2016(SHINHUNG IMPLANT DENTISTRY 2016)’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올 심포지엄은 새로운 구성과 시도 등으로 ‘국제 심포지엄’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그 위상을 한껏 드러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해외 참석자들을 위한 ‘SID 2016 Precongress’, ‘SID 2016 CE(Continued Education)’ 행사와 미국 치과의사 보수 교육 점수 발급 등 해외 참석자를 위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눈길을 끌었다.
 
취재 | 류재청 기자 denfoline@denfoline.co.kr
 
▲ (주)신흥 주최 임플란트 국제 심포지엄 'SIS 2016'은 이름에 걸맞게 그 위상을 한껏 드러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처음으로 SID 행사 전과 후에 각각 Precongress 행사와 CE 강의가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 Precongress 행사는 SID 본 학회 시작 전 한국 임플란트 현황과 신흥 임플란트 시스템(SIS : SHINHUNG IMPLANT SYSTEM)에 대해 안내하는 시간으로, 성무경(목동부부치과) 원장이 신흥 임플란트 시스템(SIS:SHINHUNG IMPLANT SYSTEM)에 대한 전반적인 개요를 설명했다. 이 자리에서 성 원장은 ‘Introduction of Luna S implant’라는 주제로 자신의 임상 사례와 임상을 통해 적립한 프로토콜을 안내했다. 또한 Luna S의 제품 개발자로서 Luna S가 갖는 장점과 사용방법, 수술 적용 사례 등을 함께 제시했다.
이어, SIS Sinus Kit 개발자인 김현종(가야치과병원) 원장이 나와 키트에 대한 설명과 함께 ‘Sinus Graft Using Hydraulic Pressure: Both “Crestal” and “Lateral” approach’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쳤으며, hydrolift in Crestal approach, hydro-lateral approach 등을 다뤘다.
이번 심포지움은 학술적으로 인정받은 연자 강연 그리고 국제 학술 행사로서 가치가 높은 프로그램과 연계됐다는 점, 그리고 해외 보수 교육 점수가 인정됐다는 점에서 특히 눈길을 끌었다. SID 강연의 질과 프로그램 구성 그리고 강의 주제의 화제성이 참가 미국 의사들을 대상으로도 충분히 보수 교육 점수를 부여할 만큼 수준 높은 내용이었음이 증명됐다.
지역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나 치과의사 면허 유지를 위해 미국에서는 2년간 40점의 보수 교육 점수가 필요하다는 점을 감안해볼 때, SID 2016 및 연계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받을 수 있는 24점의 보수 교육 점수는 가히 파격적이었던 것으로 평가됐다.
㈜신흥의 한 관계자는 “SID가 해외에서도 인정받을 만큼 매년 국제 임플란트 심포지엄으로 발돋움 해나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국내 치의는 물론 해외 참석자들도 더욱 만족할 수 있는 국제적인 학회를 만들기 위해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에 이어 시행된 ‘SID 2016 임상포스터 시상식’에서는 대상을 차지한 정현준(연세힐치과) 원장을 비롯해 최우수상 5명, 우수상은 10명이 선정되어 시상이 이루어져 총 16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 SID 2016 임상포스터 시상식에서 연세힐치과 정현준 원장이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신흥 주최 임플란트 국제 심포지엄 ‘SID2016(SHINHUNG IMPLANT DENTISTRY 2016)에서는 ‘SID 2016 임상포스터 시상식’이 함께 진행돼 모두 16명의 수상자들이 영예를 안았다. 매년 SID 행사 때마다 진행돼 온 임상포스터 모집은 신흥 임플란트 시스템의 임상 연구 증례와 케이스 리포트를 주제로 총 60여건의 임상포스터가 출품돼 어느 해 보다 뜨거운 열기를 반영했다. 

올해에 시행된 ‘SID 2016 임상포스터 시상식’에서는 대상 1명을 비롯해 최우수상 5명, 우수상은 10명 등 모두 16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상에는 정현준(연세힐치과) 원장이 선정됐고, 최우수상에는 최서연(경희대학교치과병원) 수련의 외 이준범(서울대학교치과병원) 수련의, 김동준(연세대학교치과병원) 수련의, 김지연(단국대치과병원) 수련의, 강현구(강릉원주대학교치과병원) 수련의 등이 선정됐다.

또, 우수상에는 유희영(경희대치과병원), 이치헌(경희대치과병원, 정상훈(강릉원주대치과병원), 김정주(서울대치과병원), 조영단(서울대치과병원), 장근영(하이안치과), 원선(강릉원주대치과병원), 박종휴(강릉원주대치과병원), 김기호(조선대치과병원), 김유경(연세대치과병원)씨 등 모두 10명이 선정됐다.

대상 수상자로 선정된 정현준 원장은 ‘Shinhung Luna S multiple implantation with submerged and non-submerged GBR simultaneously’를 주제로 Luna S를 활용한 증례를 제시한 포스터로 임상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대상으로 선정돼 상패와 함께 상금이 수여됐다. 정 원장은 “평소에도 Luna S를 사용한 임상을 많이 시행했는데 이러한 것들을 이번 SID 임상포스터를 통해 많은 사람들과 공유하고 소통해보고 싶었다”며 포스터 출품 계기를 전했다.

올해 SID 임상포스터 시상식은 SID조직위원회에서 선정한 심사위원단이 엄격하고 공정한 심사 기준을 통해 까다롭게 심사를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오남식(인하대치과병원)교수가 위원장을, 박정철(단국대치과병원)교수, 정종혁(경희대학교치과병원)교수, 김선재(강남세브란스치과병원)교수, 김현종(가야치과병원)원장이 심사위원으로 활동하여 연구의 충실성, 소재의 참신성, 연구의 완성도, 연구 준비성을 각 25점으로 해 총 100점 기준으로 각 심사위원단이 평가해 합산 순위로 결과를 도출해 냈다.

오남식 심사위원장(인하대치과병원 교수)은 “블라인드로 우수작을 가릴 만큼 모든 심사 과정에서 공정성을 기했고 그만큼 뛰어난 임상포스터가 많이 출품돼 심사하는 과정에서도 매우 뿌듯했다”며 “SID 임상포스터 수상식이 매년 더 발전하여 수련의 시절에 꼭 받고 싶은 영광스러운 상으로 발돋움하길 바란다”고 심사위원으로 활동한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번에 선정된 우수 임상 포스터는 책자로 발간되는 ‘SID2016임상집’과 신흥 임플란트 홈페이지(www.shinhungimplant.co.kr)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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