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장 플라그 축적 요인 제거 및 휘니싱 ⑤
상태바
6장 플라그 축적 요인 제거 및 휘니싱 ⑤
  • 류재청 기자
  • 승인 2016.10.11 13:4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Removal of Plaque Retentive Factors and Finishing

증례 5.

상악 우측 중절치는 오래된 콤포지트 임시 수복물로 심미성이 떨어져 보인다(그림 83). 치아를 라미네이트 비니어용으로 프렙한다(그림 84). 포세라인 라미네이트 비니어를 이원중합 콤포지트 레진 시멘트로 합착한 후, 잉여 시멘트를 제거하고 왕복운동용 라미니어 다이아몬드-및 텅스텐-코팅 팁을 이용해 마진부를 휘니싱한다(그림 85). 그림 86은 휘니싱과 폴리싱 한 후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 그림 83. 상악 우측 중절치 협측부의 콤포지트 임시 수복물로 심미성이 떨어진다.

 

 

▲ 그림 84. 치아를 세라믹 라미네이트 비니어에 맞게 프렙했다.

 

 

▲ 그림 85. 포세라인 라미네이트 비니어를 이원중합 콤포지트 시멘트로 장착한다. 잉여 시멘트를 제거한 후, 안전면이 달린 다이아몬드와 텅스텐 코팅 라미니어 팁을 왕복운동용 앵글을 이용해 마진을 휘니싱한다.

 

 

▲ 그림 86. 마진부를 휘니싱 및 폴리싱한 뒤 최종 결과

 

 

증례. 6

 

우식 예방을 위해 휘니싱과 폴리싱 후 간접 수복물 뿐 아니라 직접 수복물의 마진을 따라 불소바니시를 도포하는 것이 권장된다.

 

 

 

상기 리스트의 두 번째와 세 번째 사항은 Bille and Thylstrup(1982)이 시행한 8세 이상 15세 어린이에 대한 연구에서 평가한 것이다. 주제는 수복을 포함한 정기적인 구강관리를 시행하기 전 임상적 및 방사선학적으로 검사한 것이다. 인접 병소는 Möler and Poulsen (1973) and Grödahl 등(1977)이 제안했던 진단검사와 유사한 다음과 같은 방식으로 방사선상 점수를 매겼다.

 

•Score 0 : 방사선학적으로 변화가 없는 법랑질

•Score 1 : 방사선 변화가 있는 법랑질

•Score 2 : 상아법랑 경계에 도달하는 방사선 병소

•Score 3 : 상아질을 약 절반 정도 관통하는 방사선 투과 병소

•Score 4 : 치수에 근접한 방사선 투과 병소

 

와동 준비를 하는 동안, 교익 방사선상에서 치경부터 인접 접촉부위까지 인접 박스 기저상에 병소가 최대로 확장된 경우에는 드릴링을 중단한다. 구강 내 미러와 프로브를 일반 임상 밝기로 한 덕분에 인접박스 기저의 조직 변화관찰을 6점의 임상 점수 시스템에 따라 분류할 수 있었다.

이는 인접 병소 진단의 ‘골드 스탠다드’가 되었다.

 

•Score 1과 2 : 법랑질 내 점진적인 변화들

•Score 3 : 법랑질 내 cavitation은 없는 상아질 내 변화

•Score 4와 5 : 상아질 내 변화와 법랑질 내 점진적인 cavitation(즉, 이 단계에서는 상아세관의 박테리아 침범이 발생하지 않았고, 침입 개입의 표시는 없었다).

•Score 6 : 상아질을 포함한 cavitation(‘드릴링, 충전 및 청구’)

 

그림 87은 심미적인 이유로 상악 좌측 중절치를 라미네이트 비니어 수복을 하기로 한 것을 보여준다. 준비 후, 포세라인 세라믹 라미네이트 비니어가 제작됐다. 잉여 시멘트를 제거한 후, 마진의 휘니싱과 폴리싱을 증례 5와 유사하게 시행한다(그림 87과 90). 그림 90은 잉여 시멘트 제거, 휘니싱과 폴리싱 후의 최종 결과를 보여준다.

 

▲ 그림 87. 상악 좌측 중절치를 라미네이트 비니어로 수복하기로 계획했다. 포세라인 라미네이트 비니어가 제작됐다.

 

 

▲ 그림 88.

 

 

▲ 그림 90. 마진의 휘니싱과 폴리싱 후의 결과(그림 83~90: S.Toreskog 제공)

 

 

 

 

▲ 그림 91. 인접면 우식 병소의 방사선학적 및 임상 수치를 비교했다.

 

7장. 우식병소의 최소침습적 치료

Minimally Invasive Treatment of Caries Lesions

 

수복물의 오버행, 결함 마진부 및 휘니싱되지 않은 충전물들로 인해 향후 플라그 축적이 발생하는 것을 최소화하기 위해, 우리는 다음과 같은 원칙들에 중점을 두어야 한다. : ‘확장(extension) 대신에 예방(prevention)’ 또는 최소한 ‘확장하기 전 예방’

 

침습요법이 시행되어야 하는지를 결정하는 데 있어 임상가들은 다음과 같은 질문을 해야 한다.

 

1. 얼마나 빨리 병소가 진행 중인가?

2. 법랑질이나 상아질 병소의 크기나 깊이는 어떠한가?

3. 병소는 인접면 위에 non-cavitated인가, cavitated인가? 이는 임시 치아 분리로 결정할 수도 있다. 만약 인접면에서 꼼꼼한 임상 검진으로도 우식이 발견되지 않으면, 침습요법 대상이 아니다.

4. 환자의 예상되는 우식위험과 우식 프로파일은 어떠한가?

5. 환자의 자가 관리와 전문가의 예방법이 병소 전이를 막는데 실패했는가?

6. 재광화를 촉진하고 최소한 병소를 가두는 등의 예방 노력을 어떻게 묶었는가?

7. 예방 노력의 평가 결과가 나오기까지 얼마나 오랜 시간이 걸리는가?

 

침습 요법에 관한 최종 결정은 병소가 인접면 및 교합면상의 상아질 내부에 cavitation을 보일 때까지 수행해서는 안 된다.

 

방사선 점수(Möler and Polsen 1973; Grödahl et al 1977) :
0) 법랑질 내에 어떠한 방사선 변화도 없었다.
1) 법랑질내의 방사선적 변화
2) 방사선 투과 병소가 상아법랑 경계에 도달
3) 방사선 투과 병소는 상아질을 약 절반 정도 관통함
4) 방사선 투과 병소가 치수에 근접

 

임상 점수:
1과 2 : 법랑질 내의 점진적인 변화
3 : 법랑질 내의 상아질의 cavitation없는 변화
4와 5 : 상아질 내의 변화와 법랑질 내의 점진적인 cavitation, 즉, 상아세관 내 박테리아 침입은 없으며, 침습적 치아삭제도 없음.
6 : 상아질 내로의 cavitation-치아삭제와 수복을 위한 가능한 indication(Bille and Thylstrup 1982에서 수정함.)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