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GAMEX 2016, 신기록 세우며 성황리 폐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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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GAMEX 2016, 신기록 세우며 성황리 폐막
  • 류재청 기자
  • 승인 2016.10.11 13: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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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GAMEX 2017’은 9월 23일~24일 개최 확정!

 

▲ GAMEX 2016

 

경기도치과의사회 창립 70주년과 함께한 ‘GAMEX 2016’이 성황리 막을 내렸다. 지난달 3일부터 이틀간 진행된 ‘GAMEX 2016’은 8,000명 가까운 인원이 다녀가며 그동안 가멕스가 세운 기록들을 모조리 갈아치우는 등 어느 해 보다 풍성한 결실을 맺었다. 이 같은 흥행 조짐은 이미 사전등록 당시부터 예견됐다. 예년에 비해 늦어진 홍보에도 불구하고 모두 4,750명이 사전 등록을 마쳐 전년 대비 20% 가까운 증가폭을 보였었다.

 

취재 류재청 기자 denfoline@denfoline.co.kr

 

▲ GAMEX 2016

 

전시회 규모도 역대 최고였다. 모두 150개 업체가 참여한 가운데 총 584개 부스가 설치돼 전년 430여개 부스와 비교해 30% 이상 증가하는 결과를 나타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3만원 상품권이 제공돼 큰 호응을 얻었으며, 업체별로도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해 축제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 GAMEX 2016

 

학술대회도 풍성했다. 강의별 편차는 있었지만 일부 강의는 자리가 없어 출입문 밖에서 들어야 할 만큼 열기가 가득했다. 또, ‘GAMEX 2016’을 통해 처음 시도된 예비 치과의사 대상 Pre-dentist Preview Session도 각 치과대학에서 700명이 넘는 학생들이 참가해 큰 호응을 얻었다. 엔도, 레진, 캐드캠 등 5개 주제로 진행된 핸즈온도 지난해에 비해 선택의 폭이 크게 넓어지며 더 많은 참가자들이 실전 기회를 얻었다. 이밖에, 지난해보다 더 짜임새 있게 진행된 채용설명회와 사진 공모전, 그리고 포스터 전시, 키즈존 운영 등도 좋은 시도였다는 평가와 함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 GAMEX 2016

 

 

▲ GAMEX 2016

 

외국 귀빈들의 방문도 가장 많은 대회였다. 특별히 외국 참가자들을 위한 International Session이 마련돼 오전에는 심미보철을 주제로 국내 연자의 강의가 진행됐고, 오후에는 일본, 대만, 중국 등의 연자들이 나와 다양한 테마로 초청 강연을 펼쳤다. MOU를 맺고 있는 일본, 중국, 대만, 미국, 태국, 말레이시아, 베트남에 이어 이란과 캄보디아가 참가했고, 캄보디아와는 대회 기간 중에 MOU 체결이 이뤄지기도 했다.

 

▲ GAMEX 2016

 

 

▲ GAMEX 2016

 

정진 대회조직위원장은 “가장 많은 관람객과 업체들이 참여했고, 외국인 방문객도 어느 해 보다 많았다”며 “여러 부문에서 그동안의 기록들을 경신한 성공적인 대회가 됐다”고 평가했다. 아울러, 31대 집행부의 마지막 대회라는 점을 들어 시원하면서도 섭섭하다는 소회도 함께 피력했다.

 

▲ GAMEX 2016

 

 

▲ GAMEX 2016

 

한편, 내년에 열릴 ‘GAMEX 2017’은 2017년 9월23일(토)부터 24일까지 이틀에 걸쳐 진행된다. 올해와 마찬가지로 학술대회는 E홀과 컨퍼런스룸을 중심으로 진행되고 전시회는 C홀에서 열릴 예정이다.

 

▲ GAMEX 2016

 

 

 

 

 

 

 

 

 

 

 

 

 

 

 

 

 

 

▲ GAMEX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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