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러덕트 이슈] SIC임플란트, 신기술로 승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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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러덕트 이슈] SIC임플란트, 신기술로 승부한다!
  • 류재청 기자
  • 승인 2016.11.05 12: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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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명품 임플란트의 독보적 기술력, 개원가 호평!
▲ SIC임플란트

스위스의 명품 임플란트 ‘SIC 임플란트’가 개원가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으며 꾸준히 입지를 다져가고 있다. 신제품 출시 및 다양한 학술행사 등을 통해 공격적인 마케팅를 펼쳐왔던 ‘SIC invent Asia-Pacific(대표 이진규)’은 최근 들어 새로운 기술이 집약된 신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빠르게 개원가에 안착하고 있다. 오랜 기간, 임상과 연구개발 통해 탄생한 ‘SIC 임플란트’의 독보적인 기술력과 특징을 소개한다.

정리 류재청 기자 denfoline@denfoline.co.kr

 

 

‘SIC 임플란트’ 시스템의 가장 중요한 특징은 환자의 뼈를 최대한 보존하면서, 식립이 가능하도록 설계, 디자인됐다는 점이다. 상당수 임플란트들이 많은 양의 뼈를 삭제하는 구조인데 반해, ‘SIC 임플란트’는 파이널 드릴의 직경이 SICace 픽스처보다 0.75㎜만큼 더 작고, SICmax와는 0.95㎜만큼 차이 나도록 디자인 됐다. 이 간격은, 현재 전 세계에 출시된 모든 임플란트 중에서 가장 작은 치수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는, 환자마다 모두 다를 수밖에 없는 골질에 대비하기 위한 SIC그룹의 장기간에 걸친 임상과 기술력이 융합된 핵심 경쟁력으로 평가된다. 이로써, 골질이 약한 D4 bone부터 D1 bone에 이르기까지 모든 케이스에 적용이 가능한 임플란트가 탄생했다.
D4 bone에서는 날카롭지 않은 픽스처 날을 이용한 매식술로 충분한 골 융합을 유도시키는 한편, D1 bone의 경우는 식립 간 히팅 트라우마를 피하기 위해 한 단계 상향 드릴로 마무리하면서도 평균 토크 값을 20N㎝로 유지한다. 이렇게 낮은 식립 토크 값으로 골 융합을 얻을 수 있는 가장 큰 원천은 CP 티타늄 사용과 불순물 없는 최상의 SIC만의 표면처리 기술(SIC matrixⓇ)이 있기 때문이다. SIC그룹의 철학 중 하나는 35N㎝ 이하를 유지하는 것이다.

SIC의 모든 픽스처는 CP 티타늄의 ‘grade 4’로 제작된다. 강한 정도로는 ‘grade 5’ 티타늄 합금이 꼽히지만, 여기엔 바나듐(V), 알루미늄(AL), 철(Fe) 등이 포함되어 있어 일부 알러지를 유발할 위험성이 있다는 보고가 있어 ‘grade 4’를 택하고 있다. 이는, ‘불확실성에 대한 위험으로부터 환자를 보호하는 것이 우선’이라는 ‘SIC 그룹’의 철학이 반영됐기 때문이다. 픽스처 마운트를 없애지 않은 이유도 이런 점을 염두에 둔 배려인데, 모든 SIC 픽스처는 합금을 사용하지 않는다.
어버트먼트 연결 부위의 정밀성도 ‘SIC 임플란트’가 갖는 또 다른 경쟁력이다. 이 정밀성 덕분에 어버트먼트 스크류 체결 토크 20N㎝만으로도 나사가 풀리지 않는 획기적인 결과를 만들어 냈다. SIC의 초정밀 연결구조에 대한 높은 시장평가에 힘입어, 조만간 이 기술이 집약된 새로운 제품이 출시될 전망이어서 또 한 번 관심이 모아진다.

한편, ‘SIC invent Asia-Pacific’는 외산 임플란트의 가격적 거품을 제거하고 국내 현실에 맞춘 독립적인 정책을 추진하는 가운데, SICace와 SICmax의 경우엔 보험 품목으로 등재돼 환자 및 개원가로부터 꾸준한 호평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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