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지난 12년 총정리하고, 치과계 새로운 미래상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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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지난 12년 총정리하고, 치과계 새로운 미래상 제시!
  • 류재청 기자
  • 승인 2016.12.07 14: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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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오스템미팅 in 서울

지난 12년간의 ‘오스템 미팅’을 총 집대성한 ‘2016 오스템미팅 in 서울’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지난달 27일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올해 미팅은 모두 1,800명이 현장을 다녀갔고 덴플을 통해 온라인으로 참가한 숫자까지 포함하면 모두 2,300명의 눈과 귀가 쏠렸던 것으로 집계됐다. ‘왜 오스템이어야 하나?’를 슬로건으로 내걸었던 이번 미팅은 지난 12년의 행사를 총정리하고, 치과계 미래상을 새롭게 제시했다는 점에서 그 어느 해 보다 큰 의미가 부여됐다.

 

 

▲ 2016 오스템미팅 in 서울

 

▲ 2016 오스템미팅 in 서울
 
정리 류재청 기자 denfoline@denfoline.co.kr
 
올해 오스템미팅에는 국내외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분야별 스타연자 27명이 총 출동해 다양한 임상경험과 각자의 노하우를 풀어냈다. 볼룸 A, B, C 총 세 곳에서 진행된 가운데 특히, 임플란트 제품군, 신제품 OneGuide 시스템, 레시프록, 교정스크루 등에 이르기까지 오스템 제품들을 활용한 임상 테크닉과 노하우가 가감 없이 전수돼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학술행사에서 가장 주목받았던 것은 역시 ‘라이브 서저리’였다. 오스템미팅의 인기 강연으로 자리 잡은 라이브 서저리는 조용석 원장(앞선치과병원)과 김용진 원장(일산앞선치과병원)이 나와 그동안의 변천사와 함께 생동감 있는 실전 테크닉을 전수했다.
조용석 원장은 ‘10년 라이브 서저리 결과와 상악동 재생술의 변천 및 제안’을 주제로 그동안의 시술 결과를 고찰하며 참석자들의 이해를 도와 큰 호평을 받았다. 또, 오스템 연수강좌를 통해 인기 연자 대열에 합류한 김용진 원장의 라이브서저리도 긴장감과 함께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올해의 라이브 서저리는 한층 업그레이드된 Full HD급 화질을 구현해 어느 해 보다 생동감과 현장감이 넘쳤던 강연으로 평가받았다.
 
학술대회 중반쯤엔 최규옥 회장이 직접 나와 향후 비전과 다양한 제품군을 소개해 참가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최 회장은 이 자리를 통해 교정과 구강건강, 임플란트, 뼈과학, 심혈관 스텐트, 의약, 정보시스템 등 8개 전문 연구소를 통한 제품개발 과정을 자세히 소개하고 오스템의 강력한 연구개발 의지를 천명했다. 나노 코팅 BA Surface와 OneGuide, Smart Guide KIT, Parallel Guide KIT, K3 Power, X1 등 신제품 및 최근의 주력 제품에 대한 자세한 소개도 이어졌다.
최 회장은 “오스템이 품질과 성능 등에서 글로벌 기업들과 1위 자리를 놓고 경쟁을 벌일 수 있도록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무두가 치과의사 선생님들 덕분”이라며 “향후에도 오스템 4대 핵심가치에 따라 치과의사 선생님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안한 진료를 펼칠 수 있도록 제품 개발에 매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오스템미팅에는 틈새 시간을 이용한 문화 공연이 곁들여져 호응을 얻었다. 강의와 강의 사이 또는 점심시간을 활용해 플래시몹을 비롯한 다수의 문화공연이 펼쳐져 자칫 경직될 수 있는 학술행사에 생기를 불어넣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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