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서울특별시 장애인치과병원,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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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서울특별시 장애인치과병원,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 권지나 기자
  • 승인 2017.01.10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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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의료포럼서 공공의료 강화 ‘최우수기관’ 선정

 

▲ 서울특별시 장애인치과병원이 지난해 12월 열린‘제3회 공공의료포럼’에서‘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서울특별시 장애인치과병원(병원장 금기연)이 지난해 12월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열린 보건복지부 ‘제3회 공공의료포럼’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포럼은 ‘공공의료의 미래와 도약’이라는 주제로 전국 공공보건의료 수행기관 및 의료분야 학계와 시, 도 관계자 등 약 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서울특별시 장애인치과병원은 ‘공공보건의료계획 시행결과 평가’ 부문에서 공공의료 강화에 노력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특히 보건복지부가 전국 공공병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제3기 공공보건의료계획 2015년 시행 결과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특수 의료기관의 공공성 및 의료의 질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구강위생관리가 어려운 장애인을 위해 장애인 및 장애인 가족을 대상으로 시행하는 ‘찾아가는 구강보건 사업’은 구강예방 치료에 선도적으로 추진한 공적을 인정받았다. 앞서 서울특별시 장애인치과병원은 지난해 12월 20일 서울시가 개최한 ‘2016년 시립병원 성과평가 대회’에서도 전문병원 7개 기관 중 1위를 차지하며, 다관왕에 올랐다.

서울시립병원 종합실적평가는 병원정책 및 거버넌스, 공공성, 경영효율성, 의료의 질 향상 등 총 4개 영역 및 세부 지표를 실적으로 선발됐으며, 7개 전문병원(어린이·서북·은평·동부·북부·서남·장애인치과병원) 중 1,000점 만점에 859.7점을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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