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연자들 통해, 임상의 궁금증 말끔히 해소!
공직치과의사회(회장 경희대 김형찬교수) 2016년 종합학술대회가 지난해 12월 서울대치과병원에서 열렸다. ‘치의학 갤러리- New paradigm’을 대주제로 열린 이번 학술대회에는 2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제18대 집행부의 마지막 학술대회였던 이번 학술대회는 보철, 보존, 치주, 구강내과, 교정 분야의 유명 연자들이 초빙돼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강의가 구성됐다. MTA 기반 근관실러의 임상적용(전북대, 민경산교수) 등을 비롯해 Back to the suture-Knot의 철학(단국대 박정철 교수), 이갈이 및 안면통증 환자에서 보툴리눔 독소의 적용(연세대 김성택 교수) 등이 마련됐다.
강의의 구성은 물론 내용 면에서도 개원의나 수련의들이 평소 궁금해 했던 내용들이 채워져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강의에 참석한 한 개원의는 “다양한 주제들이 유기적으로 구성돼 많은 도움이 됐다”라며 “내용적으로도 평소 궁금했던 사항들이 대거 등장해 집중도 있게 강의를 들었다”며 만족감을 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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