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집] 분류에서 보관까지, 한 눈에 보는 ‘멸균 프로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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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 분류에서 보관까지, 한 눈에 보는 ‘멸균 프로세스’
  • 류재청 기자
  • 승인 2017.02.16 10: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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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알고 있지만, 중요한 것은 실천!

누구나 잘 알고 있지만, 모두가 다 원칙대로 지키기 어려운게 멸균 프로세스다. 소독실, 또는 중앙공급실의 여건상 지켜지기 어려운 경우도 있고, 번거롭다는 이유로 잘 지켜지지 않거나 생략되는 경우도 있다. 그렇다면, 기본적인 멸균프로세스는 무엇일까. 감염관리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멸균프로세스를 재구성해 보았다. 보통은 6단계 길게는 10단계의 멸균 프로세스가 있지만 여기에서는 6단계로 압축해 구성했다. 시연은 감염관리 전문 기업 거인디에스에 마련된 쇼룸에서 진행됐으며, 동사 감염관리연구소 자문위원으로 활동하는 이고은 위원이 도움을 주었다. 누구나알고있는 내용이지만, 복기를 통해 각자의 프로세스와 비교해 보고 되짚어보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

 

이고은 위원은 2002년 치과계에 첫 발을 내디딘 이후, 지금은 감염관리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다. 에스플란트치과 진료팀장, 진료부장, 총괄부장을 거쳤으며 에스플란트치과가 보건복지부 의료기관 인증을 획득하는데 진두지휘를 하며 감염관리 전문가로서의 역량을 인정 받았다. 경복대학교 치위생학과 겸임 교수를 역임했고 싱가폴 현지치과에서 근무하기도 했다. 현재 ㈜거인디에스 감염관리연구소 자문위원을 겸하고 있으며 강연이나 연구 등 감염관리 전문가로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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