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리니션스 초이스] 대세가 된 근관치료재 ‘OrthoM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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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니션스 초이스] 대세가 된 근관치료재 ‘OrthoMTA’
  • 류재청 기자
  • 승인 2017.02.17 12: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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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거 용이해지며, 근관치료의 새로운 해결사로 급부상!

근관충전 및 치료재 분야에 새로운 강자가 나났다. 특히, 그동안의 난제로 지적돼 온 제거 상의 어려움이 극복되면서 그 역할이나 영역이 한층 더 넓어지며 비로소 날개가 달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근관의 재치료나 근첨 및 근관 내 천공, 불규칙 근관, 기존 치료로 실패한 경우 등 다양한 상황에 대처 가능한 근관치료재 ‘OrthoMTA(BioMTA)’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대부분의 근관치료를 ‘OrthoMTA’로 한다는 소연치과 박준철 원장을 통해 ‘OrthoMTA’의 가치와 진가에 대해 들어보았다.

취재 | 류재청 기자 denfoline@denfoline.co.kr

치과의사라면, 환자와 가장 많이 접하는 접점 중 하나가 바로 ‘신경치료’입 니다. 치료 재료들이 많지만 조금씩 장단점이 있고, 일반적으로 많이 쓰는 가타퍼처의 경우도 마찬가지입니다.

신경치료에 관심이 많다보니, 개인적 으로 책도 보고 관련 강의도 많이 찾아서 듣곤 했는데 특히 유준상 원장님의 강의를 들으면서 관심을 많이 갖게 됐습니다.

사실, 저뿐만이 아니라 기존에 주로 써 왔던 가타퍼처에 대한 아쉬운 점은 상당수 임상가들이 공 통적으로 느끼는 부분일 것으로 생각됩니다. 강의를 들으며, 기존 가타퍼 처의 한계성을 MTA가 채워줄 수 있을 것이란 기대감이 있었습니다.

업체별로 몇몇 MTA가 있지만 정방향으로 충전할 수 있는 MTA는 신흥에서 판매하고 있는 ‘OrthoMTA(BioMTA)’가 거의 유일한 것으로 알고 있습 니다. 살균력이나 밀폐성이 매우 뛰어나기 때문에, 재발 되어 기존 치료법으로 어렵거나 한계에 근접한 치아에 주로 사용합니다.

예를 들면, C형 근관이나 석회화 근관, 그리고 기존 근관치료로 실패한 경 우 등이 대표적인 경우인데 최대한 자연치아를 살리고 보존한다는 데에도 그 의의가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OrthoMTA’를 쓰고 부터 대부분의 근관 치료를 이 ‘OrthoMTA’로 치료하고 있습니다. 그동안의 임상에서 그 어떤 치료재료보다 장점이 많다는 것을 직접 확인했기 때문입니다.

특히, 가장 큰 걸림돌로 지적됐던 제거의 어려움이 이미 해결돼 과거에 비 해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게 됐습니다. 제거를 위한 전용 팁이 나왔는데 여러모로 유용합니다.

이 팁이 나오기 전까지만 해도 제거의 어려움 때문 에 문제 발생 시 대처 방법이 마땅치 않아 망설인 분들이 적지 않았습니 다. 팁 형태로 돼 있어 간단히 스케일러에 장착해 쓸 수 있고, MTA 제거는 물론 입구가 석회로 막힌 석회화 근관의 경우, 그리고 기존 가타퍼처 제거 에도 유용합니다.

다만, 아쉬운 점이라면 기존 재료들에 비해 다소 비싸다는 점입니다. 그러 나, 보다 근본적으로 대처할 수 있고 환자를 위한 길이라면 크게 문제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그동안 2년 가까이 이 제품을 쓰고 있는데 그동안 이런 기대감이 크게 어긋나지 않았고 유용하게 잘 쓰고 있습니다. 환자 입 장에서나 임상가 입장에서나 양쪽 모두를 만족시키는 제품입니다.

•유 형 : 근관이식재

•제품명 : OrthoMTA

•구 성 : 0.2g × 50ea •판매원 : ㈜신흥

•문 의 : 080-801-15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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