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구강내과의 현재와 미래를 이야기하다!

대한안면통증·구강내과학회

2017-09-30     육혜민 기자

 

대한안면통증·구강내과학회의 학회 발전과 전공 지원 확대를 위한 ‘제1회 구강내과 설명회’가 개최됐다. 지난 8월 20일, 전국 치과인턴과 치과대학생 및 치의학전문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열린 이번 설명회는 전국에서 50여 명의 참가자가 모인 가운데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행사는 원광대학교 대전치과병원에서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는 ‘구강내과치과를 만나다’를 주제로 전문의제도 실시 이전 구강내과를 전공하고 개원해 오랜 시간 진료를 시행하고 있는 개원의와, 구강내과전문의를 취득하고 최근 개원한 구강내과 개원의의 생생한 강의를 통해 구강내과 의사들의 현재와 미래를 이야기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2부는 ‘구강내과치과의사를 만나다’라는 주제로 구강내과를 전문으로 진료하는 원장 6명을 초청, 조별로 학생과 인턴, 구강내과 전공의를 팀으로 묶어 분임 토론을 진행했다.

한편, 대한안면통증·구강내과학회는 이달 28~29일에 개최되는 추계학술대회에서도 본 구강내과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