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버스토리] 한 편의 영화처럼

고려대 안산병원 치과보철과_박철우 교수

2018-01-02     육혜민 기자

 

연일 내리던 눈이 멎고, 몰아치던 바람이 잦아든 어느 겨울날. 한결 풀린 날씨에 스튜디오를 벗어나 야외를 배경으로 삼았다. 1940년대를 연상시키는 풍경 앞, 수월하게 진행된 촬영. 소복하니 쌓인 눈을 조심조심 밟아가며, 그 시절 속으로 들어간다. 무성영화 속의 배우 같은 이번호의 주인공 고려대안산병원 박철우 교수의 모습을 소개한다.

 

글│육혜민 기자 denfoline@denfolin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