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대여치, 연중 사업계획안 발표

치협과 상생하는 원년… 긍정적 변화 기대

2014-07-07     이소영 기자

 

 

지난 6월 16일 대한여자치과의사회(회장 이지나·이하 대여치)는 기자간담회를 갖고 2014년 사업계획안을 발표했다.

먼저 11월 8일 개최되는 학술대회를 기존과는 다른 참신한 프로그램으로 진행하고 남녀 치과의사 모두가 참석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며, 연간 횟수를 늘린 진료 봉사활동은 동산원, 안양정심학교,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진행될 계획이다.

또한 대여치의 소식지로 연 2회 발간되는 ‘W dentist’는 전체 치과의사와 환자를 위한 소식지로의 발전을 도모키 위해 현재 참신한 제호를 공모하고 있으며, ‘장애우와 함께하는 따뜻한 맘 평생구강관리’를 주제로 한국여성과학기술총연합회 단체 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기존보다 추가된 예산으로 대외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지나 회장은 “치협과 서로 좋은 반려자가 되어 상생하는 원년이 될 것이다”라며 “협회 내에서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 많은 고민을 하고 있으며, 긍정적인 변화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