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서울치대 여자동창회, 멘토-멘티 결연식

선후배 간 솔직한 대화를 전하는 시간

2014-09-11     김민경 기자

 

 

서울대학교 치과대학·치의학대학원 여자동창회(회장 이혜자)가 주최한 멘토-멘티 결연식이 지난 8월 23일 서울대학교 치과병원에서 열렸다. 이혜자 회장의 개회사를 비롯해 이재인 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장, 박건배 서울대학교 치과대학·치의학대학원 동창회장 등이 참석해 축사와 격려사를 전했다.

3회째를 맞는 멘토-멘티 결연식은 다양한 연령대의 동문들이 멘토로 참석해 치의학대학원 3학년 여자 재학생들과 직접 만나 대화를 나누는 자리이다. 결연식에서는 동문들이 후배들에게 현실적인 조언을 줄 수 강연들이 펼쳐졌다. 전혜림 동문은 ‘그때 알았으면 좋았을 것’에 대한 주제로 재미있고 유익한 내용들을 전해 많은 공감을 얻었다. 고현정 교수는 대학시절부터 현재까지 공부와 예술 활동을 해 온 경험을 강연했으며 양은숙 동문은 페이닥터에서 공동개원까지 경험을 바탕으로 한 공동 개원의 장·단점을 솔직하게 소개해 학생들에게 보다 현실적인 조언을 남겼다.

김민경 기자 denfoline@denfolin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