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스(HASS, Human-Aid System Supplier)가 강원도 강릉에 제2공장을 설립하고 12월 3일 준공기념식을 열었다. 매서운 겨울바람이 불었던 이날, 많은 귀빈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기념식이 진행됐다. 인공치아용 세라믹 보철재료를 제조하는 하스의 제2공장은 앞서 설립된 제1공장의 지척에 웅장한 모습을 드러냈다. 12월 3일 열린 제2공장 준공식에는 김용수 하스 대표를 비롯해 김년기 강릉시 부시장, 김철영 인하대 신소재공학과 교수, 배태성 전북대 치과대학 치과생체재료학교실 교수, 류재준 고려대안암병원 치과보철과 교

탑플란(강정문 대표)이 지난 10월 차세대 임플란트라 불리고 있는 UV임플란트 출시로 치과업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탑플란 UV Active 임플란트’ 라는 이름의 이 제품은 높은 친수성과 골유착률로 임상가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탑플란 UV Active 임플란트’ 는 UV광선을 조사하여 임플란트를 최초 출고된 픽스쳐의 표면상태로 돌려놓게 되고, 이로 인해 임플란트 표면에 초친수성을 띄게 된다. 이는 픽스쳐 외관에 남아있는 각종 유기물질을 제거하여 깨끗한 표면으로 전환시키는 임플란트 표면의 특성을 유도함으로써 혈액적심성을 끌

올해로 22회째를 맞는 ‘2022 개원및경영정보박람회 & 컨퍼런스’(Dental Opening Information Exhibition & Conference 2022, DENTEX 2022)가 대한공중보건치과의사협의회(회장 임예찬) 주최로 2022년 1월 9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B Hall에서 개최된다.대한공중보건치과의사협의회는 위드코로나가 시행 중이지만 철저한 방역계획으로 안전한 박람회로 준비해 개원을 목전에 둔 개원 예정의 입장에서 △개원에 필요한 장비 및 서비스분야 박람회 △개원입지 △장비선택 △세무 및 노무 △개원 프로세

‘제1회 성공적인 치과병원을 준비하는 치과의사를 위한 세미나’가 12월 5일 서울 삼성동 호텔 오크우드 프리미어 코엑스 센터에서 개최됐다.BT Enterprise 주최하고 메디컬랜드와 배러투데이(BETTERTODAY)에서 공동으로 주관한 이 세미나는 치과병원 개원 예정자 그리고 개원 초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치과의사들을 위한 내용으로 구성됐다.첫 번째 강의는 김석범 오늘치과의원 원장이 ‘치과병원 설립 절차 및 성공전략’이라는 주제로 치과의원과 병원의 개설 시 차이점과 절차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와 함께 공유메디컬을 통

대한양악수술학회(회장 백운봉)는 오는 12월 19일 온라인 실시간 스트리밍으로 제13회 정기학술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양악수술학회는 턱교정 수술 및 악안면부위의 치료에서 교정과와 구강악안면외과의 협진, 임상 및 연구 활성화, 대국민 홍보활동에서 많은 역할을 해오고 있다. 이번 제13회 학술대회는 올해의 마무리로서 ‘교정, 턱교정 수술의 업그레이드: 특발성 과두흡수(Idiopathic Condylar Resorption)와 보톡스’라는 주제로 개최하는 학술대회라고 밝혔다.오전 세션에서는 안석준 서울대치과병원 치과교정과 교수, 전주홍

대한치과보철학회(회장 심준성)가 12월 3일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 호텔에서 ‘2021년 대한치과보철학회 정기 대의원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 심준성 연세대 치과보철학교실 겸 치과대학병원 교수가 제32대 신임 회장으로 취임했다.심준성 신임 대한치과보철학회장은 취임사에서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여러모로 더 풍성한 성과를 이루어낸 권긍록 회장님과 31대 집행부에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라며 “온라인 교육, 비대면 회의 등 공통의 경험을 바탕으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준비하겠습니다”라고 인사했다.심준성 보철학회

명문출판사에서 신간 ‘환자에게 유용한 알기 쉬운 임플란트 이야기’를 출간했다. 그동안 치과 선생님들을 대상으로 강의와 케이스 발표는 많이 했지만 환자분들을 대상으로 해서는 임플란트에 대한 쉬운 설명이 없었다. 이 책은 성균관대 의대 삼성서울병원 보철과 외래교수 겸 한양대 의대 보철과 외래교수이 정성길 교수와 미국 UCLA 치과대학 치주과 Clinical instructor 정현애 교수가 함께 만든 저서다.그동안의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환자분들의 사랑에 보답하고 임플란트 치료를 받고자 하는 분들을 위해 쉽게 책으로 발간했다. 내원하는

대한치주과학회(회장 허익, 이하 치주과학회)는 11월 24일~29일 온라인플랫폼에서 ‘제5회 치주질환과 NCD(Non-Communicable Diseases, 만성비전염성질환)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구강보건사업 내에서의 치주질환의 현재와 미래’라는 부제로 진행됐으며, 총 215명이 사전 등록해 정부와 지자체의 구강보건사업 내에서 치주질환 관리가 기여할 수 있는 정책에 큰 관심을 보였다.한지영 한양대 의과대학 교수는 ‘대한치주과학회 잇몸의 날 사업보고’를 통해 2009년 3월 24일 치주과학회가 잇몸의 날을 제정,

구 영 서울대치과병원장의 모친(故 이명자)께서 2021년 12월 6일에 별세하셨습니다.구 영 서울대학교치과병원장, 구정미 씨, 구은미 동의대 보육가정상담학과 교수 모친상김광옥 신양엔터프라이즈 대표, 이중희 부경대 중국학과 교수 장모상 고인 : 이명자빈소 : 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 2호실발인 : 2021년 12월 8일 오전 7시장지 :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분당메모리얼파크)문의 : 02-2072-2011(빈소)

경기도치과의사회(회장 최유성, 이하 경치)가 11월 26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경기도 치과계 단체장들과 한자리에 모여 상생 발전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이날 ‘2021 경기도 치과계 단체장 간담회’에는 최유성 경기도치과의사회장 이하 경치 임원진과 대한치과기공사협회(이하 치기협) 경기도회, 대한치과위생사협회(이하 치위협) 경기도회, 대한간호조무사협회(이하 간무협) 경기도회, 한국치과의료기기산업협회(이하 치산협) 인천·경기지회 등 단체장들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최유성 경치 회장은 “코로나19라는 역경 속에서 특히 회원들을 위해 애쓰시

대한치의학회(회장 김철환)는 11월 4일 오후 7시에 ‘제1차 전문과목 신설 심의위원회’ 초도회의를 화상회의 프로그램 줌(ZOOM)을 통해 개최하고 박덕영 부회장과 전문과목 신설 심의위원회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전문과목 신설 심의위원회’는 치의학의 발전과 다양한 의료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향후 전문과목 신설요청이 제기될 것이 예상되는 바, 이를 위한 규정이나 절차를 마련하고자 대한치의학회에서 ‘전문과목 신설 심의위원회’를 구성했다. 심의위원회는 박덕영 부회장을 위원장으로 하며 각 학회에서 위원을 추천받아 총 18명의 위

대한구강내과학교수협의회(회장 서봉직)는 2021년 제2차 학술집담회를 12월 13일에 화상회의 프로그램 줌(ZOOM)을 통해 1시간 10분간 진행할 예정이다. 발제는 이상섭 가톨릭대 의과대학 해부학교실(연세대 구강내과 수련) 교수가 진행하며, 안용우 부산대 교수, 조정환 서울대 교수, 노병윤 국과수 의무전문관이 전문 패널로 참여한다, 이연희 경희대 교수가 진행을 맡을 예정이다.이번 제2차 온라인 학술집담회의 주제는 ‘Quality Assurance in Dental Age Estimation’로 법치의학적 나이추정의 실정과 가치를

경희의료원은 12월 3일 숭고한 역사적 가치를 공유하며 구성원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새로운 미래를 맞이하고자 개원 5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행사는 방역수칙 준수 및 코로나 재확산 방지를 위해 최소한의 관계자와 수상자만 참석한 가운데 온라인 생방송으로 진행됐다.‘질병 없는 인류사회 구현’을 위해 1971년 개원한 경희의료원은 의학, 치의학, 한의학에 대한 ‘교육, 연구, 진료’라는 대학병원의 사명을 완수해나가고 있다.이번 기념행사는 50주년 테마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기념사 및 환영사(김기택 경희대 의무부총장 겸 경희의료원장)

인비절라인 코리아(인비절라인 북아시아 대표 한준호)가 11월 30일 인비절라인을 이용한 글로벌 교정환자가 누적 1,100만 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인비절라인은 지난 5월 글로벌 교정환자 1,000만 명을 돌파한 데 이어 약 6개월만에 1,100만 명의 누적 환자를 기록, 투명교정 장치의 1위 브랜드로 입지를 굳혔다. 인비절라인의 고속 성장 비결은 1,000개 이상의 특허를 보유한 첨단 투명교정 시스템이다.인비절라인은 일반 투명교정과 달리 ‘스마트 트랙’이라는 특수 소재를 사용한다. 환자 개인별 잇몸라인에 맞춰 제작되고 투명하고 뛰어

빛날덴탈스튜디오(대표 박혁준)는 복잡하고 정교한 캐드 작업이 필요없이 ‘빛날 원클릭 치아 디자인’ 소프트웨어를 통해 임상에 곧바로 적용이 가능한 치아 디자인을 제작하는 기술을 선보인다. 빛날 원클릭 치아 디자인 소프트웨어를 임상테스트 중인 오스트레일리아 MIRANDA DENTAL CENTRE의 Dr. Abhay Kohli 대표원장의 사용기를 소개한다. 세계 최고의 치과 인프라와 치과인력을 보유한 한국의 치과시장과 달리 대부분의 해외 국가들은 치과 수와 전문인력의 부족으로 인해 치과진료의 사각지대에 있는 환자들이 많다.특히 오스트레일

포인트닉스(대표 정좌락)가 소개하는 케어스트림덴탈 CS3700 구강 스캐너를 전용으로 하는 CS 리스토어(CS Restore) 소프트웨어는 다양한 형태의 캐드 라이브러리를 기반으로 인접치와 대합치와 보철물의 데이터를 AI가 분석해 치아 형상을 만들어준다. 포인트닉스 강동현 차장과 정소영 주임에게 CS 리스토어의 인공지능 역할을 들었다. CS 리스토어(CS Restore)는 케어스트림덴탈의 CS3700 구강스캐너에 독자적으로 적용되는 소프트웨어로 인접치 및 대합치와 보철물을 AI 기능을 통해 스스로 분석하고 치아 형상을 만들어준다.

디오코(대표 진용규)는 2018년 11월 치과 교정용 소프트웨어 AUTOLIGN(오토라인)을 출시했다. AUTOLIGN은 세계 최초 실시간 치아 충돌처리 기술을 이용한 자동셋업 소프트웨어다. 조헌희 디오코 국내사업팀 부장을 통해 AUTOLIGN의 차별성과 시장 트렌드에 대해 들어봤다. 디오코의 치과 교정용 소프트웨어 AUTOLIGN은 세계 최초 치아 자동정렬 기술이 탑재된 3D 교정 소프트웨어다. AUTOLIGN은 기존의 타사 소프트웨어와 비교해 사용 편의성을 끌어 올렸고, 3D 셋업 기능이 빠르고 정확하며 누구나 손쉽게 사용이 가

구강건강의 중요성은 누구나 알지만, 현재 나의 구강건강 상태를 제대로 파악하려면 예방적 검사와 관리, 치료가 필수다. 한국인 대부분이 갖는 구강질환에 무관심해 병을 키워 고생하는 일이 많다. 큐티티(대표 고태연)는 이에 착안해 손쉽게 스마트폰으로 구강을 촬영해 AI를 활용한 구강질환 자가검진 솔루션 이아포(e.a.po)를 출시했다. 사진으로 건강상태 체크하는 ‘셀프케어’이아포(e.a.po)는 스마트폰으로 구강 사진을 찍으면 인공지능이 분석해 치은염, 치주염, 치아우식 등 문제가 있을 확률을 ‘위험-보통-건강’의 3단계로 구분한다.

헤리바이오(대표 엄상호)가 출시한 닥터 헤리(Dr.HERi)는 픽스처와 어버트먼트 등 외형 사진만 보고 DB에 저장된 실루엣을 통해 구강 내 식립된 임플란트를 찾을 수 있는 세계 최초의 앱이자 치과의사 전용 애플리케이션이다. 닥터 헤리는 현재 24,986개의 DB가 저장돼 전 세계 대부분의 임플란트의 정보를 찾을 수 있다. 닥터 헤리를 개발한 헤리바이오 엄상호 대표를 만났다. ‘내가 직접 식립하지 않은, 환자의 구강 내 있는 임플란트를 어떻게 알 수 있을까?’ 이 작은 고민 하나로 닥터헤리는 시작했다. 임플란트는 제조사별, 제품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