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의료원이 50주년을 맞이했다. 이에 경희의료원 50년사(史)편찬위원회는 전·현직 구성원 및 고객, 일반인 모두가 50년간의 소중한 발자취를 담는 데 참여할 기회를 마련했다. 내년 2월 20일까지 약 2달간 일반인을 대상으로 △역사자료기증 및 제보 △체험수기 공모전을 시행하는 것.누구나 참여 가능한 이번 행사는 개인이 소장하고 있는 경희의료원(경희대병원, 경희대치과병원, 경희대한방병원) 관련 문서·간행물·사진영상·물품 등을 기증 및 제보하거나, 경희의료원과의 인연·사연·추억을 글로 담아 제출하면 된다. 제출은 우편과 메일, 방문

대한치과위생사협회 대전·충남회(이하 대전·충남회)가 송은주 회장의 공직 퇴임을 축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행사는 지난 8일 대전·충남회 사무실에서 열렸으며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대전·충남회 임원진만 참석해 간소하게 진행됐다.송은주 회장은 지난 35년 동안 대전 동구보건소에서 지역사회 유치원, 장애인, 노인, 성인 등을 대상으로 각 세대에 맞는 구강 보건교육 사업을 직접 진행해왔다. 대전·충남회는 이 자리를 통해 국민의 구강 건강증진에 힘쓰며 치과위생사의 위상을 높여온 송 회장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 인사를 전하고 명예로운 퇴

"2021년 4월의 서울·부산시장 보궐선거 및 2022년 5월의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넓어질 정치 공간과 여전히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코로나 정국 속에서 대안으로 제기될 수 있는 공공의료 확충 등 여러 보건의료 이슈들에 대한 연대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나가겠다." 건강사회를 위한 치과의사회(이하 건치)가 지난 1년간 지속된 비상대책위원회(위원장 김기현, 이하 비대위) 체제를 마감했다. 지난 5일 건치는 온라인 총회를 열고 서울경기지부 김형성 원장(정발산사과나무치과)과 부산경남지부 조병준 원장(참치과)을 제33기 공동대표로 선출했다

강릉원주대학교 치과대학 치위생학과(학과장 신선정 이하 강릉원주대 치위생학과)가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했다.2010년에 개설된 강릉원주대 치위생학과는 10주년을 기념해 재학생과 동문회가 함께 기념학술제를 개최하고자 했으나, 현 시국을 고려해 기념행사 대신 기념 책자와 영상을 제작했다.해당 책자와 영상에는 그간의 연혁과 교육과정 성과가 시간 순으로 담겨있으며 교수진과 동문의 축하 메시지, 학창시절 에피소드 등이 담겨있어 10년이란 시간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마련했다.교수진은 “10년의 성과는 교수와 학생 모두가 노력한 결실이며, 이후 또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이상훈, 이하 치협)의 오랜 염원이 이뤄졌다.의료인 1인 1개소 개설 및 운영 원칙을 위반한 경우 제재와 처벌의 법적 근거를 신설하는 보완입법이 국회 본회의를 마침내 통과한 것이다. 지난 2011년 12월 28일 의료인 1인 1개소법이 통과된 이후 약 9년만에 이룬 쾌거다.지난 2일, 국회는 ‘국민건강보험법 일부개정법률안’과 ‘의료법 일부개정법률안’을 재석의원 대다수의 압도적 찬성으로 가결했다. 치협에서 강력히 촉구해 온 내용들이 포함된 만큼 향후 1인 1개소법 위반 의료기관을 실질적으로 처벌 및 제재할 수 있

ITI 국제임플란트학회 한국지부(회장 이성복, 이하 한국지부)가 2020 ITI 펠로우 미팅을 오는 12월 13일 온라인 개최하겠다고 밝혔다.2020 ITI 한국지부 펠로우 미팅은 올해 초부터 시작된 COVID-19 팬더믹으로 12월로 연기된 바 있다. 그런데 최근 급격한 확산세로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에 따라서 비대면 온라인 화상 회의로 펠로우 미팅을 개최하게 됐다.이번 펠로우 미팅을 COVID-19로 위축된 한국지부가 2021년을 준비하는 기회로 삼기 위해, 지난 10월 14일에 온라인 진행된 ITI 본부 Annua

서울대치과병원(원장 구영, 이하 서울대)이 보다 나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경진대회를 열었다.지난 27일, 서울대는 8층 대강당에서 ‘2020년도 제12회 서울대학교치과병원 질 향상(QI)활동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방역지침과 본원의 단계별 세부수칙을 준수하여 주요 보직자와 중간관리자, 발표자를 포함한 50인 이내의 인원만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질 향상(QI)활동 경진대회는 의료서비스의 질 향상과 업무프로세스 개선을 목적으로 매년 열리고 있다. 올해 경진대회에서는 총 6개 팀이 구연 발표를

경기도치과의사회(회장 최유성, 이하 경치)가 치과의료분쟁이 해마다 증가하는 현 상황을 반영한 좌담회를 열었다.경치는 지난 11월 25일 공정성, 전문성, 객관성을 갖춘 치과의료감정원 설립 필요성을 논하기 위해 회관 5층 대회의실에서 ‘(가칭)치과의료감정원 설립의 필요성에 대한 좌담회’를 개최했다. 이 좌담회는 코로나 19 재확산에 따라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정부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안전하게 진행됐다.이 자리에는 최유성 회장, 전성원·이강규·김영훈·양동효·김민희 부회장, 이선장 총무이사, 이순임 공보이사, 이미연 정책연구이사

대한치과위생사협회(협회장 임춘희, 이하 치위협)가 국민에게 친근한 구강건강지킴이로 다가가기 위해 노래를 만들었다.노래 제목은 ‘하이 송’으로 치과위생사의 영어 표현인 Dental Hygienist에서 착안했다고 한다. 더불어 ‘hi’라는 인사와 발음이 유사하다는 점을 통해 국민에게 먼저 인사하며 다가가는 친근한 대상이란 의미까지 담았다.‘하이송’은 경쾌하고 남녀노소 따라 부르기 쉬운 가사로 일상생활에서 구강건강지킴이로서 활약하는 치과위생사의 이미지를 표현한다. 치위협 대표 캐릭터인 ‘티롱이’가 등장해 멜로디와 가사에 맞춰 귀여운 율

부산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원장 김현철, 이하 치전원)가 2020년 정기종합학술대회와 동창회 정기총회를 온라인으로 함께 진행한다.11월28일부터 12월 4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종합학술대회는 원래 매년 5월에 개최하던 행사지만, 코로나 19로 연기하던 중, 방역 상황이 완화되지 않고 있다는 점을 고려해 치과대학·치전원 동장회(회장 전건후, 이하 동창회)의 36차 정기총회와 함께 온라인으로 진행한다고 전해왔다.동창회는 학술대회를 후원하고 함께 정기 총회를 온라인으로 진행하며 동문의 안녕과 학교, 동문, 치과병원의 발전을 기원하는 행사를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이상훈, 이하 치협)가 지난 11월 24일 저녁, 서울 소재 식당에서 전·현직 의장단을 초청해 간담회를 열었다.이날 간담회에는 대의원총회의 우종윤 의장, 윤두중 부의장을 비롯해 임철중·안 박·김건일·김계종·최종운·김명수·안정모·임용준 전 의장단이 참석했으며 치협 집행부에서는 이상훈 협회장, 최치원 총무이사가 배석해 치과계 주요 현안들에 관해 의견을 나눴다.‘전·현직 의장단 간담회’는 정례적 성격의 간담회로, 치과계 원로인 의장단의 조언을 듣기 위해 열린다. 하지만 올해는 코로나19 여파로 기존 일정에서 다소 지

오는 12월 4일, 2020 통일보건의료학회 추계학술대회가 열린다.이번 학술대회는 북한 의생명과학 및 보건의료 R&D 현황과 남북 협력방안을 주제로 온라인으로만 열린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통일보건의료학회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등록을 마친 뒤 유튜브에 ‘통일보건의료학회’를 검색해 접속하면 된다.오후 2시부터 4시 반까지 총 2시간 30분 동안 실시간 생중계되며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추가 문의 사항이 있다면 통일보건의료학회 전화나 메일로 하면 된다.

국산 임플란트의 명성이 다시 한번 입증됐다. 탑플란(대표 강정문)은 지난 10월 대만으로 임플란트 수출을 진행하게 돼 현지 관계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고 11월 24일 밝혔다. 이번 수출을 통해 임플란트, 고정체(어버트먼트), 수술용 키트(KIT) 등 탑플란의 다양한 제품들이 대만시장에서 거래된다.탑플란 측은 “이미 해외 여러 국가의 치과업계 관계자들이 당사 제품에 대한 상담 문의를 하고 있다”며 “지난 2월 두바이에서 개최된 ‘AEEDC Dubal 2020’에서도 해외 각지에서 온 많은 참관객이 탑플란 부스를 방문했으며 특히 중동

서울대학교 치과병원(원장 구영)이 보건복지부 주관 진료정보교류(Health Information Exchange, HIE)사업에 치과분야 최초로 참여한다. 오는 12월부터 적용을 앞두고 있는데, 서울대치과병원은 현재 함께할 의료기관을 추가로 모집하고 있다.진료정보교류사업은 ‘의료의 연속성 보장’을 목적으로, 표준 교류시스템이 적용된 전자의무기록을 사용하는 협력기관이 개인정보제공에 동의한 환자의 진료정보를 전자적 방식으로 안전하게 주고받을 수 있게끔 하는 사업이다.지금까지는 환자가 의료기관을 옮길 때 직접 자료를 제출하지 않는 한 진

대한치과의사협회(협회장 이상훈, 이하 치협)가 치의학연구원 설립을 위해 다시 한번 국회와 만났다.지난 11월 16일, 이상훈 협회장과 최치원 총무이사는 국회 인근에서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이용빈 의원과 간담회를 열어, 국립 치의학연구원 설립과 관련 법안 추진경과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했다.앞서 이 협회장은 지난 9월 23일 이용빈 의원을 찾아 국립 치의학연구원 설립의 기대효과 등을 설명하며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한 바 있다. 이와 관련해 이 의원은 지난 10월 8일 ‘과학기술분야 정부출연연구기관 등의

경기도치과의사회(회장 최유성, 이하 경치)가 경기도청이 학생치과주치의사업을 지난 19일 UN공공행정상 후보로 추천했다고 밝혔다.UN공공행정상은 공공행정 분야에서 최고 권위를 가진 상으로, 2003년부터 분야별 수상작을 선정해 공공행정의 날(6월 23일)에 시상한다. 분야로는 △모두를 위한 포용적이고 균등한 서비스 전달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통합적 접근법 도모 △효과적이고 책임성 있는 공공기관 구축 △공공부문의 디지털 변혁 추진 △SDGs 달성을 위한 성 인지적 공공서비스 도모가 있다.그 중 학생치과주치의사업은 ‘모두를 위한 포용

㈜신흥에서 송년을 맞아 풍성한 혜택을 제공한다. 신흥은 11월 16일부터 12월 6일까지 재료를 선택하는 새로운 기준인 DVmall 홈페이지에서 덴탈비타민 온라인 전시회 ‘송년 Untact DV on World’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본 행사에서는 30개의 스페셜 프로모션을 확인할 수 있다.임플란트 인상 채득과 바이트채득이 동시에 되는 △Bite Impression Coping은 6.0 직경 출시 기념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감염 및 위생관리 모음전으로 기구 및 표면 세척제 △Bossklein, 유니트체어 석션 라인 및 타

네오바이오텍(대표이사 허영구, 이하 네오)이 건강 및 진단 산업을 선도하는 혁신 기업으로 선정됐다. 네오는 ‘혁신기업 국가대표 1000 프로젝트’의 건강 및 진단 부문(산업통상자원부)에 선정됐다고 지난 11월 19일 밝혔다.본 프로젝트는 금융 위원회가 주관하며 5개 정부 부처(산업통상자원부, 중소기업벤처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보건복지부, 해양수산부)가 각 산업을 선도하고 성장 가능성이 높은 혁신 기업을 선정하는 사업이다.네오 측은 “혁신기업 국가대표 1000에 선정되면서 향후 정책 금융기관을 통해 대출, 보증, 투자 등 적극적인

IPS e.max를 애용하는 고객들에게 희소식이 생겼다. 이보클라 비바덴트는 지난 11월 19일 국내 고객들에게 더 많은 혜택을 드리기 위해 IPS e.max 개런티를 10년에서 12년으로 연장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치과전문가들은 2021년 3월 31일까지 QR코드 등을 통해 간단하게 개런티를 연장할 수 있다.

대한안면통증구강내과학회(회장 안종모, 이하 구강내과학회)가 한 해를 마무리할 학술행사를 준비했다. 오는 12월 5일부터 12일까지 8일 동안 2020 전문학술대회가 온라인으로 개최되는 것이다.이번 학술대회는 ‘클라썸’이라는 웹사이트에서 열리며 △감별진단의 원리 및 방법 △조직 검사의 활용 △약물치료의 원리 및 방법 △레이저를 이용한 치료라는 3개의 주제로 강연이 진행될 예정이다.전문학술대회는 사전등록만 가능하며 사전등록은 오는 27일까지만 가능하다. 대한치과의사협회 보수교육점수 2점, 턱관절구강내과인정의 필수 보수교육점수 10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