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rvey] 간호사 및 조무사 1만6,000명 ‘치과’에 근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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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rvey] 간호사 및 조무사 1만6,000명 ‘치과’에 근무한다!
  • 류재청 기자
  • 승인 2017.05.25 15: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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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 및 각종 요양기관에 근무하는 치과위생사 수는 2015년 기준 총 3만727명 인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대한치과의사협회 치과의료정책연구소에서 펴낸 ‘2016 한국치과의료연감’에 따르면 현직 치과위생사 수는 2012년 이후 매년 2,000여 명씩 증가해 2015년 3만 명을 돌파한 것으로 확인됐다. 또, 치과병원이나 치과의원에 근무하는 간호사 및 간호조무사 수도 1만6,000여 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리 | 류재청 기자 denfoline@denfoline.co.kr

2015년 기준, 현직에 종사하는 치과위생사 수는 모두 3만727명으로 확인됐다. 이중 2만5,696명이 치과의원에 근무해 83.6%가 치과의원에 근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 다음으로는 치과병원이 2,731명이었고, 보건소나 보건지소 근무자는 1,153명이었다. 이어 종합병원(611명), 상급종합병원(307명), 보건의료원(23명) 순이었고, 기타 요양기관에 근무하는 사람도 206명에 달했다. 기타 요양기관에는 요양병원, 조산원, 한방병원, 한의원 등이 포함돼 있다. 2015년 기준, 전체 면허 소지자는 6만5,350명이었으며 현직 종사 비율은 47.0%였다.

치과병원이나 치과의원에 근무하는 간호사, 간호조무사 수도 적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2015년 기준, 치과병원이나 치과의원에 근무하는 간호사는 모두 554명이었으며, 간호조무사의 경우는 무려 1만5,509명이나 치과에 근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간호사와 간호조무사 총 근무 인원은 1만6,063명이었다.
한편, 현직에 종사하는 치과의사는 총 2만3,540명이었으며, 전체 면허자(2만8,953명) 대비 현직 종사율은 81.3%로 나타났다. 현직 종사자 중 치과의원 근무 비율은 83.7%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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