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치과의사회(이하 서울지부)가 치과의사회관에서 여성회원을 위한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2017 여성아카데미’는 서울지부 신임 집행부의 공약사항인 ‘회원의 기쁨과 행복’을 실현하기 위해 이달 25일부터 개최되며, ‘여성치과의사가 행복한 치과 만들기’를 주제로 진행된다.

아카데미 연자로는 가수 이적의 어머니로 알려진 여성학자 박혜란, 2016 치과경영사관학교의 안병민 대표와 김소언 대표를 비롯해 서울지부 고문노무사와 고문세무사가 나선다.

강의는 4회로 나뉘어 격주 수요일 오후 7시마다 진행되며, 보수교육점수 2점이 인정된다. 또, 이론으로만 끝나는 교육을 배제하기 위해 강의 후 설문조사, 혹은 연자와 수강생 간 간담회를 통해 정보교환 및 실질적인 노하우 공유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육혜민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