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심미치과학회가 ‘제 10회 IFED’에 참석해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지난 9월 14~16일 3일간 일본 도야마에서 개최된 ‘World Congress of International Federation of Esthetic Dentisry(IFED)’에는 심미치과분야의 세계적인 연자들이 모여 최신 지견을 나누는 자리가 마련됐다.
대한심미치과학회는 미국심미치과학회, 일본심미치과학회와의 3개국 인정의 제도를 설명하는 Sistership Session에서 차별화된 인정의 제도를 보여주어 각국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연단에는 강정경(중앙보훈병원) 이사가 나섰다. 또, 김종화(미시간치과) 이사는 같은 세션의 좌장을 맡아 2007년 일본심미치과학회, 2011년 미국심미치과학회와의 자매결연으로 맺어진 대한심미치과학회의 위치를 재확인시켰다. 그밖에도 포스터 세션에서 연구와 증례를 발표하는 등 다양한 학술활동을 펼쳤다.
임영준(서울대치과병원) 회장은 세계적 심미치과학회 관련 대표들과의 적극적인 관계를 위해 노력하는 등, 각국의 대표단들과 함께하는 자리를 통해 한국의 위상을 드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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