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츠플라이시로나가 지난 10월 2일 펜실베이니아 요크에서 새로운 경영진 선임을 발표했다. 임시 CEO로는 마크 티어러(Mark A. Thierer), 임시 사장 겸 COO로는 밥 사이즈(Bob Size)가 선임됐다. 아울러 비상임이사로는 Eric K. Brandt가 선출됐다.

임시 사장겸 COO로 선임된 밥 사이즈는 14년간 덴츠플라이시로나 임원진으로 활약한 바 있으며, 이번 선임을 통해 회사에 복귀하게 됐다.

Eric K. Brandt 비상임회장은 “합병을 통한 긍정적인 변화가 사업 목표 달성 뿐 아니라 치과전문가, 환자, 그리고 주주들에게 중대한 가치를 제공할 것임을 강하게 확신한다. 새로운 경영진이 이러한 성공을 거두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굳게 믿고 있다”면서, “덴츠플라이시로나를 이끌어 갈 적임자로 마크 티어러를 맞이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 그는 이미 검증된 헬스케어 분야의 전문 경영인으로, 유기적인 조직 성장과 비즈니스 측면에서 우리 회사를 이끌어 나가기에 탁월한 역량과 경륜이 있다.”고 밝혔다.

육혜민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