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T] 우리 모두의 자산 ‘신흥양지연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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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 우리 모두의 자산 ‘신흥양지연수원’
  • 류재청 기자
  • 승인 2018.01.02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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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ment of Truth

 

 

‘… 그러나, 더 중요한 것은 이런 외형적 측면이 아니라, 이 안에서 흐르는 지식과 정보의 가치와 이에 기여 하는 ‘역할론’이다. 치과계 많은 정보와 지식들이 이곳에 집결 되고, 교환되고 그리고 전파된다. 일종의 ‘지식발전소’이자 훌륭한 학문적 ‘랜드마크’라는 점이다.’ - 중략 -

 

1년여 전, 이 코너를 통해 신흥양지연수원에 대해 위와 같이 썼던 기억이 있습니다. 신흥양지연수원은 그 후 다시 1년이 지나 개관 2주년을 맞았고, 최근엔 100번째 치과고객도 맞았다고 합니다. 지 난 12월 9일 드디어 100번째 치과고객이 탄생했는데, ‘단국대학교 치과대학 노래패 장산곶-한울매’가 그 주인공이었습니다. 한울매 회원들은 지난 2016년에도 30주년 행사를 진행하는 등 신흥양지 연수원을 꾸준히 이용해 왔고, 이번엔 연말 총회를 위해 신흥양지 연수원을 찾았다고 합니다.

지난 2년여 간 100번이 조금 넘는 주말 중에 치과계에서만 100번 째 고객이 탄생했으니, 휴가철이나 일부 주중 이용자를 감안하더 라도 신흥양지연수원에 거의 쉴 틈을 주지 않았다는 계산이 나 옵니다. 그러나, 이런 치과계의 호응에도 불구하고 신흥양지연수 원은 개관 이래 매년 수억 원의 적자를 기록해 왔다고 합니다. 각 고의 노력과 치과계의 호응 등으로 인수 당시 예상됐던 적자 폭보 다 다소 줄기는 했지만, 지난해까지도 적자가 이어졌다고 합니다.

2018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 연말쯤엔 흑자로 돌아섰다는 기쁜 소식을 전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그래서, 치과계 교류의 장(場) 이자 허브역할, 랜드마크로서… 그리고 든든한 백그라운드로서 더욱 오래도록 남아주길 기대합니다. 이는, 신흥양지연수원이 특정 기업이 아닌 치과계 모두의 자산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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