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 사과나무치과병원이 최근 구강위생관리실을 개설하고, 미생물 관리를 통한 ‘예방관리시스템’을 구축했다.
사과나무치과병원 구강위생관리실은 임플란트 환자나 흡연자 등 구강건강에 취약한 사람을 대상으로, 입속 미생물 확인과 기본적인 칫솔질 교육부터 세균 검사 및 치주낭 깊이 측정까지 세심한 관리 프로그램을 제공해 큰 반향을 얻고 있다.
아울러, 사과나무치과병원 산하 구강과학연구소는 미생물과 구강건강 전반에 관한 연구를 통해 진료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한편, 명선의료재단 사과나무치과병원 김혜성 이사장은 최근 ‘입속에서 시작하는 미생물 이야기’를 출간한 바 있으며, 지난해 11월에는 ‘Acta Odontologica Scandinavia Jouranl, SCI)에 미생물 연구 관련 논문이 게재돼 주목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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