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차 ITI 합의문 작성 회의’에 이성복 교수(ITI 한국회장, 강동경희치대)와 권용대 교수(ITI스터디클럽 코디네이터, 경희치대)가 초청돼 참석했다. 이번 회의는 2012년부터 5년간 발행된 임상 문헌을 검토하여 최신 임플란트치의학 지침서를 작성하기 위해 전 세계 155명의 전문가들을 초청, 지난 4월 15일부터 21일까지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개최됐다. ITI 합의문 작성 회의는 매번 5년 주기로 계속된다.
회의는 향후 5년 동안 치과 임플란트를 이식하는데 도움이 될 새로운 ITI 합의문을 도출하여 공유하는 과정으로 마무리 됐으며, 최근 출판된 논문들은 △외과학 △치과보철학 △환자 보고 결과 △불만사항/위험사항 △디지털 기술 등 다섯 가지 주요 영역으로 분류돼 체계적 검증이 이뤄졌다.
이성복 교수는 “정기적인 ITI 합의문 작성회의는 임플란트치의학 분야에서 최근 5~10년간 발간된 임상문헌들을 5년마다 체계적인 분석을 통해 검증하고, 임상적 진실을 정기적으로 계속 알리고자 하는 것이 목적”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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