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28~29일 양일간, 코엑스 4층 컨퍼런스룸에서 ‘대한소아치과학회 춘계학술대회’가 개최됐다. 총 700여 명의 회원이 등록한 가운데 첫째 날은 인정의 필수교육과 소아치과 진정법 응급상황 시뮬레이션 워크숍, 구연 및 포스터 발표 등이 이뤄졌다. 둘째 날은 ‘치성부정교합에서 What to do&Why?’와 ‘소아치과 진정법, 소중한 기본, 안전이 먼저다’를 주제로 각각 소아청소년 교정연구회와 진정법 교육위원회의 심포지움이 진행됐으며, 이후 다양한 임상 주제가 발표됐다.
아울러, 학술대회 첫째 날 열린 정기총회를 통해 전북대학교 김재곤 교수가 신임회장으로 선출됐다. 김재곤 신임회장은 “다양한 진료 가이드라인을 만들고, 지속적인 교육을 제공해 소아치과 전문의로서 환자들에게 안전하고 수준 높은 진료를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는 다짐을 밝혔다.
내년 창립 60주년을 맞이하는 대한소아치과학회는 2020년 ‘아시아소아치과학회(PDAA)’를 유치, 내후년 서울에서 행사가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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