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치과교정학회, 금년 주요계획 발표
대한치과교정학회가 지난 5월 23일 기자간담회 자리를 마련하고, 2018년의 주요 일정 및 사업계획을 발표했다.
주요 사업 계획은 다음과 같다. △춘·추계 교정진료 스태프 강좌 및 제12차 청소년 치아교정 지원 사업 △‘제6차 바른이의 날, 미소리본 캠페인’ 등을 통한 대국민 홍보사업 △2018 대한치과교정학회 학술대회 △바른이봉사회 사업 △인정의 보수교육, 전공의 학술대회 등.
학회는 오는 11월 21~23일 ‘LIFETIME ORTHODONTICS, Brace your smile, Bravo your life!’를 대주제로 코엑스에서 제51회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특히, 올해는 회원들의 의견을 수렴해 예년과 달리 평일에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어서 2021년에는 학회와 Implant Orthodontic Conference(WIOC)의 공동 개최가, 2022년에는 Asian Pacific Orthodontic Conference(APOC)가 국내 개최 예정이다.
아울러, 학회는 5년간 일정 횟수 이상 학술대회에 참석하지 않은 회원을 준회원으로 자격 변경한다는 회칙 개정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한편, 대한치과교정학회는 매년 5월 마지막주 일요일을 ‘바른이의 날’로 제정해 바른이 봉사회와 함께 매년 미소리본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6회 미소리본 캠페인은 지난 5월 27일 연세대 백양관 대강당에서 초·중학생 200여 명과 참가를 원하는 학부모들이 함께 자리한 가운데 성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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