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300여 부스에 134개 업체 참여, 2,200여명 다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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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300여 부스에 134개 업체 참여, 2,200여명 다녀가!
  • 류재청 기자
  • 승인 2018.07.06 16: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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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X 2018, 성황리 개최

 


개막식에는 김철수 대한치과의사협회장을 비롯해 서울시치과의사회 이상복 회장, 최유성 경기도치과의사회 회장, 대한치과위생사협회 문경숙 회장, 김양근 대한치과기공사협회장, 윤종필 국회의원(자유한국당) 등 주요 협·단체 수장들이 대거 참석했다. 임훈택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국내 제조업체를 중심으로 첨단 치과기기 및 우수한 재료 등을 KDX를 통해 선보이게 돼 기쁘다”며 “KDX 2018 국내외에서 저명한 석학들이 연자로 초빙돼 국내 치과 학술발전을 도모하고, 치과기자재산업의 육성발전과 국산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상 최대의 치과계 행복 Day’를 슬로건으로 내건 만큼 다양하고 풍성한 혜택이 준비됐다. 사전등록자에겐 1일 기준 50,000원 권 상품권과 중식이 제공됐고, 제품을 구매한 금액별로 경품추첨에 응모할 수 있는 응모권을 지급됐는데, 관심을 모았던 ‘제네시스 G70’의 행운은 일미치과 박현영 원장에게 돌아갔다.

학술 프로그램도 풍성했다. 특히, 이틀에 걸쳐 진행된 학술 프로그램에선 첫날, ‘슈퍼 GP 만들기’를 주제로 박창주 교수(한양대치과병원), 김일영 원장(크리스탈치과), 김현기 원장(연세휴치과) 등의 강연이 마련됐고 이튿날엔 최희수 원장(21세기치과), 문상진 원장(용인주니어치과), 오상윤 원장(아크로치과), 조상호 원장(수성아트라인치과) 등이 연자로 나섰다.

세션별로 ‘디지털, 아날로그를 뛰어넘다’를 주제로 박휘웅 원장(서울에이스치과), 강재석 원장(예닮치과병원), 한종목 원장(명학하나치과) 등이 강연에 나섰고, ‘하루에 끝내는 교정 연수회’를 주제로는 백승진 원장(예미안 치과), 정현성 원장(서울퍼스트치과), 고범연 원장(고범연치과), 최형주 원장(서울바른치과) 등이 연자로 나서 호평을 받았다.

임훈택 조직위원장은 “준비기간이 3개월 정도에 불과해 아쉬운 점이 적지 않았지만, 짧은 준비기간에도 불구하고 목적했던 소기의 성과는 달성했다”며 “내년에는 미흡한 부분을 보완하는 한편, 해외 바이어도 적극적 유치해 명실상부 국제 행사로 발돋움시키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내년 일정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지만, 장소는 올해처럼 aT센터가 유력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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