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치과교정학회
바른이봉사회가 주최하는 ‘2018년도 청소년치아교정지원사업’ 2차 면담심사가 지난 7월 29일 삼성꿈장학재단 연수실에서 진행됐다. 청소년치아교정지원 사업은 올해로 12회를 맞이했으며, 이번 2차 면담심사는 1차 서류심사에 통과한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개별면담심사와 함께 무료교정치료사업 설명은 물론 교정치료 전반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교육으로 진행됐다. 장학생 110명을 포함해 총 195명이 참석했다. 2차 심사를 통과한 학생들은 추후 치료가 예정된 병원에 방문해 3차 병원 심사를 거쳐 최종대상자로 선정된다.
바른이봉사회 측에서는 박준호 총무이사, 김영석 청소년치아교정지원사업 이사, 정영욱 이사, 박창범 선생이 나와 면담을 진행했다. 한편, 대한치과교정학회는 대국민 봉사의 일환으로 지난 2003년부터 저소득 가정 청소년을 대상으로 무료교정치료사업을 실시해 왔다. 지난 2017년까지 총 530명의 학회 회원들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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