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대한안면통증구강내과학회, 11월 9일 ‘턱관절의 날’로 제정하기로 이사회에서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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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대한안면통증구강내과학회, 11월 9일 ‘턱관절의 날’로 제정하기로 이사회에서 결정!
  • 양계영 기자
  • 승인 2018.10.08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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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안면통증구강내과학회

 

대한안면통증구강내과학회(회장 전양현, 이하 학회)가 지난 9월 1일 이사회를 열고, ‘턱관절의 날(11월 9일)’ 제정을 의결했다. ‘턱관절의 날’ 제정은 턱관절 문제의 긴급성을 강조하기 위해, ‘119 안전신고센터’서 숫자를 차용했다. 이에 따라 여러 안 중 11월 9일을 턱관절의 날로 정하기로 했다. 학회는 별도로 턱관절의 날을 제정하는 이유를 ‘턱관절 기능의 중요성과 유병율 증가 때문’이라고 밝혔다.
또 학회는 턱관절 장애 정의에 대해 ‘아래턱뼈, 머리뼈, 그 사이의 턱관절 관절 원판(디스크), 인대, 주위 근육 등에 구조적이나 기능적 문제가 발생한 경우를 통칭한다’고 규정지었다. 턱관절에 문제가 생길 경우 씹고 말하고, 침을 삼키고, 하품을 하는 일상적 행위에도 제한을 받게 된다. 만약 문제가 지속되면 기분장애와 수면장애, 영구적 안면 비대칭 발생 등 에도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따라서 턱관절 장애는 적절한 전문가 진단과 치료가 반드시 필요하다. 이에 학회는 턱관절의 중요성과 치료의 필요성을 일반 국민들에게 널리 알리고, 이와 함께 효과적인 대국민 홍보 일환으로 건강강좌, 이벤트 등 다양한 활동도 기획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날 이사회에서는 턱관절장애나 안면통증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수면과 코골이’에 대해서도 지속적으로 연구해 나가겠다고 결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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