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I 국제임플란트학회 한국지부(회장 이성복)가 2018년 제3차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지난 9월 18일 그랜드 엠베서더호텔에서 열린 이번 프로그램은 한국지부의 현황을 공유하고 임플란트 치료 전략과 임플란트 진단 등 다양한 강의와 토론을 진행하며 호응을 이끌었다.
제1강의 연자로 초청된 김명주 교수(서울치대 보철과)는 ‘완전 무치악 환자에서의 치료 옵션 및 관련된 고려사항’이라는 연제로 무치악 환자의 임플란트치료법에 대한 강의를 펼쳤다. 제2강의 연자로 초청된 김지환 교수(연세치대 보철과)는 ‘지대주 파절, 나사풀림의 답은 무엇인가?’의 주제로 임플란트치료 후 유지관리기간 동안 벌어졌던 각종 트러블에 대해 심도 있는 설명과 토론을 펼쳤다.
ITI 한국지부 이성복 회장은 “11월 10일부터 양일간 ‘2018 AAO-ITI-KASFO 연합국제학술대회’가 열릴 계획”이라며 “한국에서 개최되는 만큼 좋은 기회를 놓치지 마시고 많은 참가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양계영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