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집] “인레이 외에 싱글과 브리지도 ‘세렉’이 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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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 “인레이 외에 싱글과 브리지도 ‘세렉’이 답이다!”
  • 류재청 기자
  • 승인 2018.11.05 13: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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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MNICAM 유저, 본수치과 양지수 원장

구강스캐너 옴니캠을 포함해 ‘세렉 시스템’이 설치된 것은 2014년 9월 무렵이다. 앞으로는 ‘디지털’이나 ‘캐드캠’ 등이 핵심 키워드가 될 것이고, 그런 시대가 될 것이란 확신에 큰 고민 없이 바로 도입을 결정했다. 당시엔 어떤 업체와 어떤 제품이 있는지도 잘 모를 때였는데, 춘천에서 열린 덴츠플라이시로나의 세미나에 참석하면서 세렉과 인연을 맺게 됐다. 춘천 본수치과 양지수 원장을 통해 디지털 시스템의 장점과 옴니캠의 편리성에 대해 들어보았다.

취재 | 류재청 기자 denfoline@denfoline.co.kr

 


‘세렉 시스템’을 도입해 구강스캐너를 사용한지 꼬박 4년이 됐다. 여러 가지 장점이 있지만 우선은 재접근이 용이하다는 점이 가장 획기적이다. 진료 과정과 결과를 분석할 수 있고 언제든지 간편하게 열어서 확인할 수 있다는 점을 ‘디지털’ 진료의 최대 장점이다. 무엇이 문제인지 바로 파악할 수 있고, 언제든지 데이터를 불러와 환자에게 필요한 조치를 즉각적으로 취할 수 있다.
진료 환경이 깨끗해졌다는 점도 달라진 점이다. 이전에는 여기저기 재료를 묻히고 흘렸는데, 이 과정이 없어져 진료실은 물론 소독실, 세척실 등 치과 전체가 깔끔해졌다. 본수치과에서는 모든 구강 정보를 옴니캠으로 채득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PFM 보철물을 제작하는 보험 임플란트의 경우나, 환자가 많아 동시에 작업이 이뤄지는 경우를 제외하면 모든 채득이 구강스캐너로 이뤄진다.
‘세렉 시스템’이 갖고 있는 기능 자체에 대해서도 매우 만족한다. 그동안 몇 차례의 소프트웨어 상의 업데이트 및 업그레이드가 있었다. 그 때마다 옴니캠의 기능도 한층 빠르고 편리해졌다. 하드웨어는 그대로인데 소프트웨어의 조정만으로 기능이 향상된다는 게 매우 신기하다. 밀링 장비도 마찬가지여서 똑같은 밀링 작업이 도입 당시엔 15분 정도 걸렸는데, 지금은 5분밖에 걸리지 않는다.
세렉은 장점이 많은 장비다. 인레이, 온레이에 국한된 장비처럼 인식돼 있는데, 직접 사용해 본 결과 이는 오해인 것 같다. 싱글이나 브리지도 인레이, 온레이만큼 빠르고 편리하게 적용할 수 있다. 본수치과에서는 인레이, 온레이, 라미네이트 등은 원데이로 처리하고, 지르코니아 소재의 싱글이나 브리지 역시 세렉을 통해 아무 문제없이 제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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