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대한치과근관치료학회, 제11차 IFEA WEC 2018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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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대한치과근관치료학회, 제11차 IFEA WEC 2018 성료!
  • 양계영 기자
  • 승인 2018.11.05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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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개국에서 2,000여 명 참석, 한국 근관치료학의 우수성 알렸다!

 

제11차 세계근관치료학회 학술대회(IFEA WEC 2018)가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4일간의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한국에서는 처음으로 대한치과근관치료학회 주최로 개최된 이번 학술대회에는 총 66개국 2,000여명의 참가자가 방문했으며, 58개의 업체에서 전시부스에 참여하는 등 높은 참여율을 보였다. 또한, 학술대회에서 발표된 일반 초록은 310편으로 전차대회에 비해 5배가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4일에는 이승종 교수의 강연을 시작으로 일본의 Nobuyuki Tani-ishii 교수, 벨기에의 Tara Mc Mahon 교수, 미국의 Samuel O. Dorn 교수의 초청연자 강연이 이어졌다. 4일 오후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진행된 개회식에는 김철수 대한치과협회장, 평양과학기술대 이병무 치과대학장을 비롯해, 분과별 각 학회장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7일에는 김평식 원장이 수원에서 진행하는 근관치료의 과정인 ‘개원가의 실전엔도’를 코엑스에 생중계했으며 최성백 원장, 신동렬 원장의 해설과 함께 상악대구치 근관치료의 전 과정도 진행됐다.
IFEA WEC 2018 조직위원회 관계자는 “이번 대회는 근관치료의 분야별 석학들의 강의와 최신 근관치료를 한 자리에서 접하고 임상 업그레이드를 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우리나라 근관치료학의 위상과 엔도에 관한 열정을 세계에 알리는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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