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대한안면통증구강내과학회, ‘치과의사와 함께하는 건강한 턱관절’ 제정식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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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대한안면통증구강내과학회, ‘치과의사와 함께하는 건강한 턱관절’ 제정식 성료!
  • 양계영 기자
  • 승인 2018.12.04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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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안면통증구강내과학회(회장 전양현)가 제1회 턱관절의 날 제정식을 가졌다. 11월 9일 치과의사회관 대강당에서 열린 제정식에서는 △대한민국 치과의사는 국민의 턱관절 건강을 책임진다 △대한민국 치과의사는 턱관절의 연구와 진료에 최선을 다한다 △대한민국은 매년 11월 9일에 턱관절을 기념한다 등 3개 항의 턱관절의 날 제정 취지문을 선포했다.
구강내과학회는 국민들이 치과의사에게 올바른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대국민 홍보 일환으로‘턱관절의 날’을 제정했다. 지난 2차 이사회에서 턱관절 문제의 긴급성을 강조하기 위해 ‘119안전신고센터’에서 숫자를 차용한 11월 9일이 가장 높은 지지를 받아 결정됐다.
전양현 구강내과학회장은 “턱관절의 중요성과 생활습관 관리 및 치료의 필요성을 국민에게 알리기 위해 대국민 홍보, 건강강좌, 이벤트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 나가기로 했다”며 “특히 국민 안전을 위해 애쓰는 소방공무원의 건강과 원활한 업무수행을 위해 소방공무원을 대상으로 이갈이 및 턱관절 장애용 구강내 장치 치료를 학회 예산과 재능기부 형식으로 서울대치과병원에서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승우 구강내과학회 고문(초대 회장)은 “턱관절 장애가 반세기 전부터 치과계의 이슈가 되면서 현재 가장 큰 과제의 하나로 연구 중”이라며 “턱관절 장애는 전 세계 70억 인구 가운데 35억 명이 관련돼 있어서 당뇨나 암 등에 비하면 더 심각한 질환”이라고 주의를 환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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