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카온 포디(DICAON 4D)’는 지난 1월 12일 런칭 세미나를 통해 공식적인 출시를 알렸다. ‘디카오(덴티스 투명교정연구소)’를 통해 연구개발한 임상 중심의 투명교정 전문 소프트웨어로 3D 모델 데이터와 세팔로(cephalo) 데이터 등을 이용해 치아 이동을 설정(Set-up)할 수 있다. 디카오(DICAO)의 축적된 치과 임상 및 기공 노하우가 반영되어 사용자의 셋업(Set-up) 과정이 더욱 빠르고 정확해지도록 사용자 편의성에 초점을 맞춰 개발됐다.
㈜덴티스 한 관계자는 “투명교정 임상에 특화되어 셋업 성공률을 극대화하는 한편, 렌더링 속도가 현저히 빨라져 기존 교정 소프트웨어의 불편함을 극복했다”며 “분석 및 가이드 기능을 탑재해 진단과 플래닝의 정확성을 높였고, 직관적인 유저 인터페이스로 사용자 편의성도 극대했다”고 말했다. 더불어 “이미 중국에서 사전 공개를 통해 기존 소프트웨어의 한계를 극복했다는 찬사를 받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이와 관련된 세미나도 4월에 대구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4월 27일(토) 오후 4시부터 대구 소재 ㈜덴티스 의료기기본부 대강당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차현인 원장이 연자로 나설 예정인 가운데, 치아 이동과 셋업(set-up) 기법에 대한 강의를 시작으로 ‘DICAON 4D’ 시연 및 임상증례를 통해 디지털 투명교정 셋업(set-up)의 원리와 활용 팁을 전수할 계획이다. 덴티스 투명교정연구소 측 관계자는 “대구 세미나 이외에도, 향후 <찾아가는 DICAON 4D 미니 아카데미> 등을 통해 그룹 단위의 초청이 있을 경우 직접 찾아가는 방문 교육도 지원할 계획”이라며 “‘DICAON 4D’를 통해 디지털 투명교정의 저변 확대에 기여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