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대한치주과학회 ‘제11회 잇몸의 날 행사’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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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대한치주과학회 ‘제11회 잇몸의 날 행사’ 성료
  • 양계영 기자
  • 승인 2019.04.02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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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4 수칙’ 통해 당뇨환자의 잇몸건강 관리 강조!
대한치주과학회(회장 구영)이 지난 3월 20일 ‘제11회 잇몸의 날’을 맞아 ‘당뇨가 치아상실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빅데이터 활용 연구를 발표했다.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진행된 이번 발표는 윤준호·김영택(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교수, 김옥주(전남대치전원) 교수, 김대중(아주의대) 교수, 박정철(단국치대) 교수가 발표자로 나서 각각 당뇨와 치주병에 관련된 내용을 전달했다. 
이어 구영 회장과 임원진은 당뇨와 잇몸병 사이의 긴밀한 관련성을 토대로 ‘당뇨환자의 잇몸 건강관리를 위한 3.2.4 수칙’을 제시했다. 당뇨환자들이 생활 속에서 꼭 지켜야할 주요 지침을 6가지 수칙(3개월마다 잇몸 관리를 하자, 하루에 2번 치아 사이를 닦지, 하루에 4번 칫솔질을 하자, 물을 자주 마시자, 건강한 식사를 하자, 입 안에 상처가 나지 않게 주의하자)으로 발표했다. 
같은 날 오후에는 ‘제11회 잇몸의 날’ 기념식 행사를 통해 10년 동안 잇몸병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펼친 대국민 캠페인 활동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대한치주과학회, 대한공중보건치과의사협의회, 한국보건치과위생사회가 함께 진행하고 있는 ‘치주병 대국민 홍보 사업’에 대한 보고와 서울시 서초구 보건소에서 대사증후군 관리대상자의 치주질환 예방관리에 대한 사례 발표가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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