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집] “2012년 이후 7년째 사용 중, 주변에도 자신 있게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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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 “2012년 이후 7년째 사용 중, 주변에도 자신 있게 추천한다!”
  • 류재청 기자
  • 승인 2019.09.02 13: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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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크리스탈 김일영 원장
▲ 크리스탈치과 김일영 원장
명품대전 본딩 접착제 부문의 <시그니처>는 임상가들로부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비스코덴탈아시아(주)의 ‘ALL-BOND UNIVERSAL’이 차지했다. ALL-BOND UNIVERSAL은 에칭과 프라이밍, 본딩을 한 병에 담아 낸 제품으로 직·간접의 모든 접착에 사용이 가능하다. 2012년 이후 7년째 ‘ALL-BOND UNIVERSAL’을 사용 중인 크리스탈치과 김일영 원장을 통해 제품의 특·장점에 대해 들어보았다.
 
취재 | 류재청 기자 denfoline@denfoline.co.kr
 

 
ALL-BOND UNIVERSAL의 사용시기는. 
출시 당시 비스코덴탈 서병인 박사님의 강의를 듣고 관심을 갖게 됐는데, 당시 강의 내용만 들어보면 상상 속에서 그려왔던 그런 꿈의 본딩제였다. 정말 그럴까? 라는 생각으로 2012년부터 사용했는데, 2년 뒤인 2014년에는 치과 내 모든 본딩제를 ‘ALL-BOND UNIVERSAL’ 하나로 통일했다. 2년 정도 써보니, 제품의 특징이나 물성이 충분히 파악 됐고, 임상에 문제가 없다는 사실을 직접 확인했다. 당시 서병인 박사님의 강의 내용이 크게 과장된 것 없이 거의 임상적 사실에 부합한다는 것을 당시 2년간의 임상 경험을 통해 직접 확인할 수 있었다. ‘ALL-BOND UNIVERSAL’은 이름만큼이나 정말 ‘유니버셜하다’는 의미를 실감나게 해주는 본딩제다. 2012년 이후로 7년째 쓰고 있지만 아직도 잘 쓰고 있고, 주변에도 자신 있게 추천할 수 있다.
 
ALL-BOND UNIVERSAL의 장점은.
그 이전에는 에칭&린스 형태의 4세대 제품을 주로 썼다. 토탈 에칭이다 보니 덴틴도 에칭을 해야 하는데 문제는 그 다음 단계로 Wet 본딩을 해야 하고, 일정 간격으로 하이퍼센서티브가 나타난다는 점이다. ‘ALL-BOND UNIVERSAL’는 기본적으로 에나멜만 에칭하고 덴틴은 별도의 에칭을 하지 않는다. 이 셀프 에칭은 이론이나 실제로나 하이퍼센서티브가 나타날 수 없는 시스템인데, 실제 ‘ALL-BOND UNIVERSAL’를 사용하고부터는 과민증상이 없어졌다.
덴틴을 셀프 에칭 할 수 있다는 것은 여러모로 굉장한 장점이다. 과정이 단순해지니 실수할 염려가 없고 일정한 결과가 나온다는 점도 장점이다. 과정이 단순화됐음에도 접착력이나 강도에 문제가 있거나 만족스럽지 않은 적은 없었다.
 
사용상의 유용한 팁이 있다면 무엇인가.
지르코니아는 접착이 안 된다고 배우고 그렇게 인식하던 때가 있었는데, 유니버셜 본드가 나오면서 지르코니아도 접착(화학적)이 가능해졌다. 특히 별도의 프라이머 없이 ‘ALL-BOND UNIVERSAL’ 하나로 지르코니아(메탈 포함) 접착이 가능하다는 것은 전혀 다른 차원으로의 전환을 의미하는 일대 ‘사건’이다. 다만, 개인적으로는 지르코니아 간접 세팅 시 프라이머를 별도로 사용하기도 한다. 보철물이 오면 샌드 작업 후, 프라이머를 바른 뒤 시멘트 작업을 진행하는데, 염두에 둘 것은 지르코니아 접착 시엔 침이 묻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 비스코덴탈아시아(주)의 ‘ALL-BOND UNIVERSAL’이 차지했다. ALL-BOND UNIVERSAL은 에칭과 프라이밍, 본딩을 한 병에 담아 낸 제품으로 직·간접의 모든 접착에 사용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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