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료의사도 인정하고 부러워하는 치과병원 - 가야치과병원
상태바
동료의사도 인정하고 부러워하는 치과병원 - 가야치과병원
  • 김병희 기자
  • 승인 2006.01.17 11:0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동료의사도 인정하고 부러워하는 치과병원”

“우리는 평~생 같은 배를 탄 공동체, 원장과 스텝의 조화와 융합”을 자랑하는 인간애가 가득한 가야치과병원이 올 초에 치과병원으로 승격됐다. 공동원장의 원칙적인 진료에 대한 자부심과 스텝들의 행복한 일터로서의 만족감 등 환자뿐만 아니라 동료 치과의사들도 인정하고 칭찬하는 가야치과병원을 찾았다.

사람과 사람, 웃음과 눈빛 사이에 끈끈한 인간미가 넘치는 치과병원이 새봄을 맞이했다. 환자중심의 진료와 인간적인 의료진으로 주치의 제도를 실시하고 있는 가야치과가 진료과목, 의료진, 시설 등 치과병원으로서 요구조건을 갖추고 2004년 1월 2일 정식으로 치과병원 인가를 받아 앞으로의 행보가 기대되고 있다. 무엇보다도 기대되는 것은 환자진료의 원칙을 고수하고 의료진간의 화합과 유대관계가 단단한 치과병원으로서 환자뿐만 아니라 동료 치과의사들로부터 이미 인정받고 칭찬받는 치과병원이라는 점이다.


치과병원으로 승격되다

가야치과병원 대표원장인 최광춘 원장은 “대학병원이나 종합병원 치과의 앞선 시설이나 전문인력의 활용 같은 장점은 적극적으로 받아들이되 대형병원의 편의주의적인 체제 안에서 환자가 겪는 불편을 최소화하여 환자 중심의 인간미가 묻어나는 병원을 만들고자 한다”고 밝혔다.
또 맹형열 원장은 “규모나 숫자의 우세를 앞세워 환자의 부담이 많은 고가의 특수 진료를 앞세우기 보다는 기본과 원칙이 살아 있는 치료를 우선으로 하겠다. 화려한 수식어나 상투적인 말을 앞세운 진료 철학을 논하기 보다는 사람을 먼저 생각하여 환자뿐 아니라 함께 일하는 모든 직원들도 가야의 식구 됨에 자부심을 느끼며, 주변의 동료 치과의사들로부터도 인정받고 칭찬받으며 부러움의 대상이 되는 공동체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치과병원으로 승격된지 얼마 안되어서인지 아직까지는 내부적인 소프트웨어 프로그램 등 시스템 정비가 덜 되어 있는 상황이다.
현재 가야치과병원은 최광춘 원장과 맹형열 원장을 비롯하여 각기 다른 전공을 가진 서울대학교 치과대학 출신의 8명 원장과 1명의 부원장 등 총 9명의 선후배가 모여서 함께 의논하고 협력하여 환자에게 최선의 진료를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서울 방배동에 위치한 가야치과병원은 실력으로 무장된 9인의 원장과 스텝들, 내부결집력은 훨씬 강하게 느껴진다.
한편 지난 84년부터 96년까지 12년간 가야병원 치과과장을 역임하다가 오늘의 가야치과병원을 탄생시킨 최광춘 원장은 그 당시 환자들과 소문을 통해 찾아오는 치주질환 진료와 임플란트 수술환자들이 상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 원장은 78년 서울치대 졸업, 서울대병원 치주과 인턴, 레지던트 수료, 서울대 치의학 박사, 84년부터 바로 옆 건물인 가야병원 치과과장을 역임하다가 자리가 협소하여 지금의 위치에 옮겨 지난 96년에 가야치과를 개원하게 되었다. 한 스텝은 “최 원장님은 치과진료에 있어서 ‘치주치료의 원조’라고 불려요. 환자중에는 10-20년이 넘은 환자들이 상당하며, 원장님에게서 진료받고자 외국에서도 찾아오는 경우도 있다. 원장님에게 진료받은 환자들이 스스로 ‘VIP’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친절하고 상세하게 설명을 잘해주는 원장님”이라 소개한다.
맹 원장도 “최 원장은 오랫동안 가야병원 치과과장을 있으면서 의사로서 사명을 갖고 perio, implant 수술 등 환자들이 늘 따라 다녔다”며 칭찬이 끝이 없다. 처음 가야병원에 치과가 설립된 것이 지난 84년이었으니 올해로 만 20주년을 맞은 셈이다. 맹 원장과 최 원장은 96년부터 각과별로 인간성을 먼저 보고 실력있는 후배를 영입해 공동개원하게 되었다고 입을 모은다.
무엇보다 맹 원장은 인간적인 동료의식과 배려하는 따뜻한 마음을 지니고 있는 사람이라 스텝들은 말한다. 스텝들 사이에서는 ‘보물’으로 통한다.
가야치과병원을 공동개원한 동기에 대해 맹 원장은 “환자에 대한 종합적인 치과의료 시술 확대 및 발전적인 학문연구, 임상토론의 필요성, 서로 평생 신뢰하는 동료의 필요성에 의해 개원하게 되었다. total care 개념을 하기 위해 모였고, 환자를 원칙적으로 진료하는 모습들이 좋다. 앞으로도 환자 중심적으로 진료하고 따뜻하게 대해줘 환자들도 좋아하고 동료 치과의사들한테도 인정받고 있는 치과병원으로 성장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곳을 찾는 환자들은 지역별, 연령별로 매우 다양하며, 각계각층의 환자들이 다양함에 따라 하여 임상연구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고 한다. 또 병원을 찾는 환자의 60% 정도는 소개 받은 환자들이라고 한다.

“우리는 같은 배를 탄 공동체”
항상 웃음을 머금고 있는 교정과 김명희 원장은 “병원에 근무하는 40여명 모든 분들이 한 가족이다. 원장들끼리는 부부동반이나 가족모임도 자주 갖고 있는데 모두 한배를 타고 든든한 동반자와 함께 항해하고 있는 심정으로 모두 양보하고 서로 받아드린다”고 말한다.
특히 최광춘 원장과 맹형열 원장은 여러모로 같은 배를 탈 수 밖에 없는 운명이었나 보다. 서울대 치대 1년 선후배로서 같은 군대생활, 크리스찬, 같은 동네에 사는 등 오랜 기간 돈독히 인간관계를 맺어가고 있다.
“인간적인 면이 가장 큰 병원의 특징예요.”
가야치과병원의 가장 큰 특징을 말해달라는 질문에 가야병원에서 6년째를 맞이한 김명희 원장의 말이다. 김 원장에 따르면 최 원장과 맹 원장 두명을 시작으로 믿을만한 선후배, 능력있는 젊은피(?)를 계속 영입하면서 오늘날의 치과병원이 되었다고 한다.
한편 최광춘 원장과 김명희 원장의 인연은 각별하다. 최 원장의 환자중에 한명이 김 원장의 어머니이었고, 오랜기간 인연이 되어 오늘까지 함께하고 있다.
가야치과병원의 맡형으로서 원장간의 불화가 없도록 하는 것이 가장 신경쓰는 부분이라고 말하는 맹 원장은 “성당을 열심히 다니면서 시간이 나는대로 골프, 등산, 여행을 즐기고, 최근에 마라톤 완주를 목표로 열심히 운동하고 있다”고 하면서 “지금의 스텝들이 할머니가 될 때까지 함께 일하자”고 말하곤 한다고. 처음 개원할 때부터 맹 원장과 함께 일했다는 이문영 실장은 “맹 원장님은 매우 인간적이고 가정적인 분”이라 말하고, 또 김명희 원장은 “맹 원장님은 사람을 대하는 방법을 아는 분으로 따뜻한 시선과 인간적인 면을 두루 갖추고 계신 분이세요. 그래서 여기저기서 공사다망하시죠”하면서 또 웃는다.

기본과 원칙이 살아있는 치료우선
가야치과병원은 현재 교정치료, 신경치료, 충치치료, 보철치료, 치주치료, 임플란트, 치아미백, 심미치료 등 진료과목으로 운영하고 있다. 각 분야의 최고 전문치과의사들이 자세하고 친절한 상담과 종합치과병원의 장점인 협진진료시스템으로 운영하고 있다. 가야병원에서 실시하고 있는 주치의제도는 처음 병원에 오는 환자의 경우 5층에서 상담을 통해 각과에 맞춘 진료를 책임지고 있다.
가야치과병원은 보존과는 맹형열 원장을 중심으로 이상엽 원장, 배지현 부원장 등 3명의 전문의가 근관치료, 충전치료 특히 치아미백 및 심미수복에 중점을 두고 치료에 임하고 있다. 최근 발전하는 근관치료 술식 시행으로 환자들의 기능적 및 심미적 요구 등을 수용하고 있다. 맹 원장은 77년 서울치대 졸업, 서울대 치의학 박사, 서울치대 외래교수, 현재 서울치대동창회 부회장, 서치신협 감사, 서초구치과의사회 부회장, 서울치대 외래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이상엽 원장은 서울치대 졸업, 서울대 치의학 박사, 인제대 부속 백병원 외래교수, 서울 삼성병원 치과외래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특히 신구대학교 치위생과 겸임교수로 출강하고 있는 이 원장은 치위생사, 코디네이터를 위한 교육과 세미나에 관심이 많아 ‘스텝 교육’을 강조하고 있다. 배지현 부원장은 서울치대 졸업, 서울대 치의학 박사로 대한보존학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치주과는 최광춘 원장과 김현종 원장이 맡고 있다. 잇몸의 질병을 예방하고 치료하는 치주클리닉에서는 특히 조직유도재생술, 골이식술 등을 통해 잇몸 염증과 치조골 손상 및 구강내 점막에 병을 치료하고 있다
김현종 원장은 서울치대 졸업, 서울대병원 레지던트 과정을 거쳐 인제대 부속 백병원 외래교수, 미국 임플란트학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한 스텝은 “김 원장님의 외모는 남성적인데 반해 치료는 매우 섬세하고 다정다감한 스타일이라 연세드신 분들한테 인기가 매우 좋은 인기짱(?)이다”고 말한다.
보철과는 주대원 원장과 고여준 원장이 맡고 있는데, 주대원 원장은 서울치대 졸업, 미국 오하이오 주립대학교 보철과 졸업, 서울대 치의학 박사, 현재 서울치대 외래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주원장은 환자들을 위해 예약제나 환자관리를 철저히 한다고 한다. 보철 임플란트를 보면 ‘작품’이라고 느낄 정도로 섬세한 손을 가진 원장이라 스텝들은 말한다. 주 원장은 임상보철 세미나를 계속 진행하고 있다. 4월부터 심미보철분야에 주력할 고여준 원장이 합류할 계획이다.
구강악안면외과 최재인 원장은 서울치대 졸업, 서울대 치의학 박사, 서울치대 외래교수로서 현재 가야치과병원의 전반적인 경영까지 맡고 있다. 최재인 원장은 “통증을 줄이는 진료와 사고를 줄이는 진료 및 임플란트 진료 술식 등을 연구하고 있다”고 말한다.
교정과를 맡고있는 김명희 원장은 서울치대 졸업, 가톨릭 강남성모병원 교정과 전임의를 거쳐 이곳 가야치과병원에 영입됐다. 서울대 치의학 박사, 미국 교정학회 회원으로 활동중이다. 최근에는 심미교정, 설측교정에 관심을 갖고 연구하고 있다. 늘 웃음이 머금은 채 환자를 친절하게 진료하고 있다.
한편 가야치과병원에서는 첨단 진료장비와 디지털 컴퓨터 장비를 이용하여 보다 안전하고 빠르게 환자의 미소를 찾아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현재 가야치과병원에서는 임플란트클리닉, 치주클리닉, 심미보철클리닉, 보철클리닉, 치아미백클리닉, 충치클리닉, 일반클리닉 등을 운영하고 있다.
최광춘 원장은 10여종 이상의 임플란트를 다양한 케이스에 선택 적용하여 각 임플란트의 장단점을 분석하며, 임플란트의 식립에는 불량한 악골의 골형성 및 재생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다. 특히 임플란트 클리닉에서는 즉시 임플란트, 무치악 임플란트, 상악동 거상술 및 골이식술, 자가골 및 이종골이식술, 조직유도 재생술 등의 시술을 시행하고 있으며, 여러 종의 임플란트를 case에 따라 적절히 선택하여 시술함으로써 성공률 최대화하고 있다.

‘행복한 일터’ 만들기
가야치과병원의 자랑거리는 무엇보다도 병원내에 가득한 인간애와 원장 스텝간 유대관계가 아닌가 싶다. 실력으로 무장한 의료진의 수준높은 진료와 진료원칙에 입각한 진료 마인드, 원장간 인적조화, 스텝들이 즐겁고 행복하게 일할 수 있는 터전을 만들고 있다는 점이다.
현재 가야치과병원은 건물의 4층에서 7층까지 사용하고 있는데, 4층은 치주과 임플란트 수술실, 5층은 신환상담실, 교정과 진료실이 있으며, 6층은 보철과, 보존과, 치아미백 등 수복실이 있고, 7층은 기공실과 세미나실을 두고 있다.
각층마다 전문 진료상담 코디네이터들이 환자에게 친절한 상담을 제공하고 있는데, 능숙한 진료지원 팀장을 비롯한 치위생사, 코디네이터 등 모든 스탭들이 조직하에 보철, 교정, 치주, 보존, 임플란트 등 진료를 보조하며 상담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가야치과병원 왕언니(?)로서 든든한 몫을 하고 있는 이문영 실장을 비롯하여 차명희, 한은경, 이경민, 박우정 진료팀장이 있으며, 치위생사로는 이영숙, 이아름, 신민아, 조희복, 유호숙, 고윤경, 이은경, 이선화, 송선경, 이민정, 박민영, 최영숙, 윤현정, 최윤정, 이현숙, 곽수민, 김수경, 정수미 치위생사가 진료를 보조하며 맡은바 임무를 충실히 하고 있다. 또 각층 데스크에는 강윤희, 유혜정, 이우진씨가 환자를 친절하게 안내하고 있다.
또 7층에 위치한 기공실에는 최용환 기공실장을 비롯한 김정환, 남진철, 박은영, 조영현 기공사 5명이 상주하면서 심미치료의 정확성과 신속성을 확보하고 있다.
한편 전체 직원간 친목과 화합을 다지기 위한 전체 임직원 1박 2일 MT, 겨울 스키 모임, 인라인 모임, 등산모임, 매월 각층별 단합대회, 개원기념일 야외모임 및 직원포상, 매년 송년모임 및 신년모임 등 다양하게 진행하고 있으며, 세미나, 워크샵을 통해 직원교육과 management 등을 토론한다고 한다.
한편 최근 경영관리분야에 관심을 두고 있다는 구강외과 최재인 원장은 현재 병원 경영을 맡고있다. 한 스텝에 따르면, “최 원장님은 순수하고 세심한 배려로 직원들에 급여 날에는 직원 모두에게 자필로 일일이 메모와 함께 급여를 주세요. 어떤 스텝은 월급보다 바로 그 ‘감동의 메시지’가 더 기다려지고, 그 메시지가 힘이 되거든요. 감사하다”고 말한다.

환자중심 진료와 인적조화 이상적
가야치과병원의 원장들은 “공동원장들의 끈끈한 유대감, 직원들의 친밀감, 많은 동료, 선후배 치과의사들로부터 인정받고 칭찬받은 병원이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고 말하면서, “직원들의 환자에 대한 친절도가 매우 높다, 진료비 수입보다는 진료의 원칙이 우선인 병원이 가야치과병원”이라 말한다.
환자에 대한 진료원칙에 대해 최광춘 원장은 “환자의 불편함은 고통이 나의 고통이며, 환자의 몸이 나의 몸이라고 생각하고 치료에 임하면 이것이 가장 환자를 위하는 치료가 될 것”이라 말한다.
맹형열 원장은 “모든 환자에게 성실한 진료하고, 환자의 입장에서 가장 좋은 치료계획과 상담을 통해 치료방법을 제시해주고 환자에게 따뜻함, 친밀감 표시하는 것. 수입보다는 좋은 재료와 기구를 선택하여 원칙적인 진료의 중요성”을 재차 강조한다.
‘몸과 마음이 함께 가는 진료가 원칙’이라 강조한 최재인 원장은 “8명의 각 원장들의 모나지 않고 조화있게 협력하는 등 인적자원의 조화가 가장 큰 특징이며 자랑거리다. 사람에 대한 배려가 먼저이고 사랑이 먼저이다. 그 다음 성취가 이루어지도록 하고 있다. 외적 규모 발전은 내적인 성장의 결과라 생각하며, 내부결속력이 크기에 성장을 거듭하리라 믿는다”고 말한다.
이에 대해 맹 원장은 “우리는 서로 인간적으로 신뢰하고 있다. 많이 일하고 적게 가져가는 것을 제일로 잡았다. 어쩌면 원시적(?)인 수익분배 방법일지 모르나 다행히도 여기 모든 원장님들이 다 좋고 서로 만족하면서 진료에 임하고 있다. 한번 만나면 절대 헤어지지 않도록 서로 양보하고 서로 만나서 공부하는 등 좋은 인간관계를 만들어가고 있다”고 말한다.
맹 원장의 말대로 실제 원장들간의 유대관계는 매우 돈독해 보인다. 매일 점심식사를 함께 하면서 병원문제나 여러 가지 의논사항 등에 의논하고, 가족동반 모임도 자주 갖는다고 한다. 병원내 하나의 결정사항에 있어서도 될 수 있는 한 모든 원장이 찬성하는 방향으로 결정을 내린다. 그래서 자기관리와 원리원칙에 입각한 합리적인 주대원 원장은 의사결정에 있어서 중요한 자리를 차지한다고 한 스텝은 말한다. 선배 원장들은 양보하고 후배 원장들의 의견을 존중해주는 등 스텝들 입장에서도 원장간의 아무런 트러블 없이 운영하고 있어 보기 좋고 원장을 더욱더 신뢰하고 존경하게 된다고 한다.
한 스텝은 “각 원장님들 모두가 서울치대를 졸업하고 서울대 병원에서 수련을 받으신 분들로 자부심이 대단하다. 가야치과병원이 ‘작은 서울대 치과병원’이었으면 한다”고 말한다.
한편 가야치과병원에서는 예약제와 병원내 전산시스템을 사용 정기적으로 환자의 치아 및 구강건강 관리를 하고 있다. 또 진료시 글로브와 방진마스크를 사용하며, 모든 기구와 재료에 대해 철저한 소독관리를 시행하고 있고, 진료시 사용하는 물은 완벽한 정수시스템과 공급장치를 갖추는 등 환자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가야치과병원에서는 외국인 근로자를 무료 진료하고 있고, 서초보건소 장애인 진료, 지역내 서문여고 학생 장학금 지급, 치과계 회무에 적극 참여하고 각종 세미나와 스텝에 대한 세미나를 지속적으로 개최하는 등 대내외적 사회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쳐 나갈 계획이다.
한편 개원을 앞둔 후배들에게 한마디 해달라는 질문에 최광춘 원장은 “본인은 지금까지 꼭 20년간 직장 또는 개원의로서 진료에 임했는데 거의 매일 8시30분에 출근하여 7시경에 퇴근했다. 후배 의사들에게는 가능한 일찍 출근해서 가능한 늦게 퇴근하라고 권하고 싶다. 이는 환자분들에게 진료의 기회를 가증한 많이 제공함으써 의사의 본분을 다할 수 있으며, 개원의로서 성공할 수 있는 지름길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고 진진하게 답했다.

인간적인 치과병원 성공모델로 성장하길
사실 포장한 친절은 금방 눈에 띠게 마련이다. 포장하지 않은 채 몸에 베인 친절이야말로 주는 이나 받는 이나 기분 좋게 한다. 즐거운 가족 같은 분위기 속에서 환자진료와 즐거운 일터를 만들어가고 있는 가야치과병원의 의료진과 스텝. 진료 quality에 대한 자부심과 다양한 치의학 임상연구에 매진하기를 바라며, 치과의사회로부터 부러움을 받은 동료애, 선후배 간의 끈끈한 정이 가야치과병원을 더욱더 단단하고 내실있는 치과병원으로 성장시키리라 기대되고 있다. 나 자신보다 남을 배려하는 것이 쉽지 않은 요즈음 가야치과병원이 인간적인 교류와 진료의 quality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는 의료진들의 모습에서 밝은 가야치과병원의 발전이 기대된다.
가야치과병원이 나아가야 할 방향성에 대해 최재인 원장은 첫째로 ‘진료의 터’를 말한다. 즉, 병원을 찾는 환자들의 건강과 행복을 위하여 끊임없이 배우고 익히며, 감동이 있는 직장이 되기 위해서 서로 돕자고 덧붙인다. 또 ‘일터로서의 좋은 직장’, ‘배움의 터’이어야 하며, 이상적인 치과병원으로서 건전한 직장, 배우고 가르치는 교육의 장소로서 계속 개발하고 성장하는 모습이 가야치과병원의 장기적인 모습이라 말한다.

실력과 인간미를 갖춘 가야치과병원이 자신있게 추천하는 제품

Dental Ozone PO-2000
정수된 물을 사용하므로써 환자분들께 보다 양질의 진료를 해드릴 수 있고, 물을 통해 사용하는 기구들을 보다 깨끗하고 오래 사용할 수 있게 한다. 진료시 사용하는 물은 완벽한 정수시스템과 공급장치를 갖추고 세균감염 방지를 위한 오존살균장치와 단수나 기기고장 시에는 비상 안전 공급장치까지 갖춘 최첨단 워터시스템을 사용하고 있다. 저희 치과병원에서 사용하는 모든 물을 사용하고 있다. 단 일반 정수기처럼 3개월마다 정기적인 check를 요한다.

제조원 및 판매원/ DENTO ZONE (02)867-2828
가격/273만9,000원


E & Q Plus
기존의 gun type과 pen type이 분리되었던 제품을 하나로 합쳐 쓰기 편리하게 만든 제품이다. System B와 Obtura의 혼합형. 인상적으로는 신경 치료 마무리 단계에 central canal과 accessory canal의 가압 근관충전용으로 활용하고 있다. 단, pen tip으로 가압충전시 무리한 힘을 가하지 말아야 한다.

판매원/메타바이오메드 (02)756-2056
가격/ 230만원



INnovations in Esthetic Restonations/임상심미수복테크닉
최근 치의학 분야에서 심미가 중요한 치료목적의 하나로 떠오르고 있다. 치과계에서 이렇게 심미의 비중이 커져가는 것에 비하여 우리 치과계에서는 심미보철을 위한 지침서의 대부분을 외국 원서나 번역서에 의존하는 것이 현실이다. 외국의 기법이나 저서를 우리나라에 직접 적용하기에 문제가 있을 수 있다. 이 책은 필자가 주로 임상에서 다루는 ‘심미보철’의 증례집이자 최신 전치심미보철에 대한 기본적 이론이 담겨있다.
여러 가지 어려운 국내 현실 상황에서 ceramist 들에게 일상의 환자 치료과정에서 참고할 수 있다.
저자/ 고여준, 유동렬
출판사/(주)신흥인터내셔날 (02)6366-2020   정가/ 9만원

Elipar freelight
LED Curling light인 이 제품음 무선이고, 충전식이라서 이동시 간편하다. 단계별로 광중합하는 기능이 있어 레진의 과도한 팽창을 막을 수 있다. 또한 열 발생이 없다. 임상적으로는 resin의 광중합, LED Curing light 등으로 사용하고 있다. 단, 취급시 떨어지지 않도록 주의한다.

수입원 및 판매원/ 한국3M(주) (02)3771-4128
가격/180만원



Gracey Curette No 13-14 / Gracey Curette No 17-18
본 Curette의 구성성분, 즉 금속의 내구성이 아주 강하며, 마모도가 낮아 sharpening을 자주할 필요가 없으며, 잘 부러지지 않는다. 심지어 치료실 바닥에 떨어져도 잘 안부러져 추천한다. 손잡이도 가볍고 통통하게 제작되어 쥘 수 있는 힘을 최대로 발휘할 수 있도록 했다.
판매원/ 해피스마일 (02)548-1875
가격/ 2만9,700원(개당)

Elevator(Straipht) & Forcep
(model 648-12) (model 155/7)
톱니형 날이 있어서 마찰력이 증가하므로 치아 뿌리를 흔들어 움직이기가 쉽다. 임상적으로는 발치시 치아의 탈구(luxation) 시키기가 용이하다. 단, root 파절에 주의한다.
제조원/ shwert
판매원/ 이디엘(02)757-5575
가격/ 8만원(model 648-12), 17만원(model 155/7)


Root Picker
임상적으로 발치에 잘 활용하고 있는 root picker이다. 외제 가격의 절반도 안되는 저렴한 가격으로 품질은 전혀 뒤떨어지지 않는다. 브레드 팀은 수입된 스테인레스로 제작되었다. 국내보다 외국에서 더 알아주는 수출품이다.

제조원 및 판매원/ 오성산업사 (02)777-2373
가격/2만7,000원(개당)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