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가는 치과병원 구올담에 가고 싶다 - 구올담치과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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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가는 치과병원 구올담에 가고 싶다 - 구올담치과병원
  • 김병희 기자
  • 승인 2006.02.02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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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가는 치과병원 구올담에 가고 싶다”

최근 치과병원들이 날로 전문화 대형화되고 있다. 병원이 설립된지 1년이 조금 지난 상황이지만 임상연구뿐만 아니라 질적으로 향상된 전문화된 진료서비스와 환자중심의 병원으로 정평이 얻은 구올담치과병원을 보면서 성공으로 가고 있는 치과병원의 이상적인 모델로 삼아도 될 듯 하다.

‘행복한 덴탈 가족’ ‘환자중심의 치과종합병원’으로 지난해 5월 성공적으로 첫발을 내딛은 구올담치과병원을 찾아 치과병원만의 경영철학과 환자진료의 원칙 등을 알아보고 6인의 공동원장들이 추천하는 제품들을 한자리에 소개해 보고자 한다.

연구중심, 환자중심, 인화단결 강조
구올담치과병원이 내세운 ‘연구중심, 환자중심, 사회봉사, 인화단결’이라는 원훈(경영철학)은 이 치과병원이 어떤 방향성을 지니고 나아가고 있는가를 말해주고 있다.
구올담치과병원은 출범 초기부터 연구, 교육, 진료가 한데 어우러진 종합치과병원으로서 임상을 통한 치의학 연구와 환자에게 알맞은 의료서비스 교육, 전문화, 차별화된 진료로 고객의 가치를 실현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지난해 5월 이곳 부평에 개원하게 되었다.
구올담치과병원 대표원장인 김정일 원장은 “9년간 혼자서 개원하면서 협진의 필요성을 많이 느꼈어요. 진료의 질을 높이고, 치의학 리더가 되는 것이 저의 개인적인 꿈이었지요. 병원중심이 아닌 환자중심의 병원으로 한층 더 높은 진료서비스로 환자를 존중하며 사회에 소외된 곳에 의료봉사와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 하고자 인천광역시 부평구에 8층 규모의 치과병원을 설립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구올담’이라는 병원이름은 ‘치의학 연구, 교육, 진료를 중심으로 한 병원으로서 미래에 크게 되어 으뜸으로 우뚝 솟는다’는 뜻이라고 한다.

‘65명의 행복한 덴탈 가족’
현재 구올담치과병원에는 김정일 대표원장을 비롯하여 보존과 정기수 원장, 턱얼굴외과 임구영 원장과 김영연 원장, 치주과 한승민 원장, 보철과 최정원 원장 등 6명이 공동원장이 환자진료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보철과 최정원 원장 지도아래 국정화, 안소현 선생이 보철과 수련과정을 밟고 있고, 교정과에는 김정일 원장과 pay doctor인 신정범 원장 지도아래 이주나, 김윤선, 김재형 선생이 교정과 수련을 밟고 있고, 박희정, 조재희, 김미영 선생 등 총 8명의 수련의들이 최선을 다하고 있다. 현재까지는 수련병원으로 지정이 안되어 있는 상황이지만, 연구하는 병원으로 강도 높은 수련의 교육을 철저히 하고 있다.
각 과별로 조영실, 김은희, 장은영, 김윤미, 송지윤, 손진아, 김연자, 김은영, 원일영, 현수연, 주현미, 조윤정, 이영미, 박주희, 조성남, 임다혜, 박지영, 김주미, 주민영, 서보름, 최미화, 이지연, 조진선, 용주엽 치위생사가 근무하고 있고, 이윤정, 최경숙, 장은혜, 지현민 코디네이터가 스텝들을 보조하며 환자들을 친절하게 맞이하고 있다.
원무실에 김정만 실장을 비롯하여 이숙경 영양사, 이선아씨, 임현주 기사가 맡은바 임무에 충실히 하고있고, 기공소에는 김정민 소장을 비롯하여 김종택 소장, 부정운, 박량주, 이미영, 송미선, 신혜조씨 등 7명이 근무하고 있다.
구올담치과병원을 홍보 PR하고 소식지를 발간하고 있는 홍보실에는 홍경아 대리를 비롯하여 김영근 대리, 김종무 주임, 엄진아 코디네이터가 근무하고 있고, 또 이선학, 김춘자, 강은순, 김금남씨가 병원관리를 하고 있으며, 구내식당에 서정대 주방장과 고덕진씨가 근무하는 등 총 65명이 인화단결하며 대형치과병원으로 성장하고 있다.

서울대 출신 6인의 공동개원
현재 6명의 공동원장들은 모두 서울대학교 치과대학 출신으로 서울대 치과대학에서 수련과정을 거친 원장들로 구성되어 있다. 턱얼굴외과 임구영 원장은 “구올담치과병원의 가장 큰 장점은 각과별 전문성”이라 자신있게 말하면서 “각과별 협진체계로 수술장, 입원실 등을 갖추고 있어 보다 나은 조건에서 수술에 임할 수 있다는 점과 장애인들을 진료할 수 있다는 점”이 또 하나의 특징이라 말한다.
김정일 대표원장은 학회할동과 일주일에 4회 정도의 교정과 수련의들의 강의준비와 환자진료로 분주하게 보내고 있다면서 “진료외에 부가적인 서비스보다는 진료의 질(quality)을 높이고 치의학 학문연구 및 임상연구 발전에 이바지 하고 싶다”며 치의학 임상연구를 강조한다.
한편 김 원장은 “공동개원하면서 역할분담만 잘 된다면 공동개원을 환영한다. 초반부터 내실있고 규모있게 하는게 좋을 듯하다. 각 원장들의 장점을 부각시키면서 지금의 병원모습이 되고 있다. 개인적으로도 혼자 할 때보다 시간적으로나 경제적으로 적절한 것 같다. 공동개원은 꿈을 맞추어 나아가는 것이며, 상대방을 인정해 주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구올담치과병원 스텝들은 올 한해까지는 조직관리 및 기초를 다지는 한해였다고 평한다. 보존과 정기수 원장은 “대학병원, 종합병원 치과에 버금가는 치과병원으로서 각 과별 협진체계로 보다 더 나은 진료를 제공할 수 있다는 장점이외에도 공동개원에 따른 심리적인 안정감이다. 우리 병원 경우 각 원장들 모두가 서울대 치과대학 출신으로 서울대학병원 수련과정을 거쳤다. 특히 김 대표원장이 가이드를 잘하고 계시어 많은 도움을 받고있다. 아직까지는 병원 시스템이 완전하게 자리잡지 않은 상태이므로 정비과정을 거쳐 당분간 내실을 기하는 방향이 좋겠다”고 말한다.
턱얼굴외과 임구영 원장은 “공동개원은 뜻이 맞는 사람들이 만나야 하고, 공부나 봉사 등에 재투자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개인치과보다 경제적인 이득은 적을지 모르나, 개인적으로 교육에 대해 더 매진할 수 있어 좋다”고 말한다.

 

동기부여, 자기계발 노력으로 활기 가득
이제 치과병원에서 환자에 대한 친절서비스는 기본이 된지 오래다. 스텝들이 실력으로 무장하지 않는 한 경쟁력에 뒤질 수밖에 없다. 구올담치과병원의 젊은 열기 못지않게 병원내 환한 모습과 생기가 넘치는 이유는 모든 직원들에게 자기계발과 발전할 수 있는 계기와 기회제공이 아닐까 싶다. 바로 구올담 모든 가족들에게 자아발전을 위한 노력과 병원 발전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게 하는 시스템이다.
우수직원 포상제도나 치위생사들이 특수 클리닉 운영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의견을 계진하고, 진료에 관한 주제 등을 제시하고 기획안을 준비, 주제발표하는 등 ‘행복한 덴탈 가족’이라는 공동체 속에 병원발전과 자기발전을 위한 끊임없는 노력들을 요구하고 있기 때문이다. 경영이념에 맞추어 끊임없이 변화하고 개선, 발전하는 것이 이것이 바로 구올담치과병원이 원하는 ‘치과인 상(像)’이 아닌가 싶다.
총 65명이나 되는 치과가족간의 인화단결을 위해서 단합대회, 회식, 동호회, 전직원 체육대회, 레프팅 등을 통해 화합을 다지고 있고, 의국세미나, 치위생사 세미나, 예절교육, 사내 직원교육 및 서비스 문화강좌 등을 통해 실력과 친절서비스를 겸비하도록 하고 있으며, 객관적인 룰을 정하여 매월 친절우수사원을 선정하여 포상하고 있고, 올 연말에는 우수과와 우수직원을 선정하여 포상하고 있어 기대에 차 있는 분위기이다.
보철과 최정원 원장은 “김 대표원장이 동기부여를 많이 주고 있고, 그에 따른 적절한 보상을 하는 등 사기진작과 복지혜택에도 많은 신경을 쓰는 등 다른 치과병원에 비해 근무조건이 좋아 열심히 하고 있다”고 말한다.
열심히 진료하고 공부하는 치과의사로 남고싶다는 김정일 원장은 “치위생사들이 3-4년 똑 같은 사람은 반대한다. 자기 나름대로의 소신을 가지고 자기계발에 충실해야 한다. 예를 들어 교정과 치위생사라면 후배들에게 교정에 대해서 가르칠 수 있는 실력을 갖추어야 한다. 열정을 가지고 정보를 교류하고 노력하고 최선을 다하는 것이 자신에게 가장 큰 장점”이라 말한다.
한편 봉사동아리는 사회복지원 ‘향진원’에서 어린이들에게 예방차원의 불소도포하는 등 다양한 사회봉사활동 등 지역주민과 불우한 이웃에게 의료혜택을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전한다. 임구영 원장은 “병원 근처의 보육원내에 있는 어린이들이 보험처리가 안되는 치료부분에 대해 무료로 진료해주고 있다”면서 “내년에도 직원들과 상의하여 보육원뿐만 아니라 외국인노동자 등 다양한 의료봉사 활동을 진행해 나아갈 계획”이라 말한다. 
한편 구올담치과병원 소식지를 발행하고 있는 홍보실 홍경아 대리는 “지역주민들의 문화생활에 도움을 주고자 병원 7층에 마련된 구올담갤러리에서는 지금까지 수십회의 개인전을 비롯하여 다양한 문화예술의 세계를 접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잡아 나가고 있다. 지난 9월에는 어린이미술공모전을 열어 수상했던 작품들을 전시했었고, 내년에도 작품전시회 뿐만 아니라 불우이웃돕기 전시 등 다양한 행사를 활발하게 진행할 계획”이라 말한다.

5개 전문과와 특수클리닉 운영
현재 구올담치과병원은 보철과, 교정과, 턱얼굴외과, 치주과, 보존과 등 5개 전문과와 임플란트, 얼굴심미치료(에스테틱), 턱관절 안면두통클리닉 등 특수 클리닉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밖에도 디지털시스템 및 디지털 X-ray, 스포츠 치의학 진료실, 레이저진료실, 치아미백센터, 무통진료실, 노인치과 진료실, 사이버치과, 임산부클리닉, 예비신부클리닉, 외국인진료소, 보톡스클리닉, 구취클리닉 등을 현재 계획중에 있다.
 
●교정과 (3,4층)
구올담치과병원 대표원장인 김정일 원장이 맡고있는 교정과에서는 순측교정, 설측교정, 턱교정, 교악관절 장애 치료 등을 전문으로 하고 있다. 이곳 부평에서 개인 치과의원을 개원하여 이미 교정전문 치과의사로 알려진 김정일 원장은 서울대학병원 교정과에서 수련과정을 거쳐 공군 항공의학적성훈련원 치과과장을 역임하고, 현재 대한치과교정학회, 미국치과교정학회, 대한악기능교합학회 정회원으로 활동하고 있고, 세계치과교정학회(WFO) fellow, 한국MEAW 교정연구회 재무이사겸 Instructor로서 국내외 세미나와 학술대회 등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최신의 임상기술을 접목하며 체계적인 학문연구를 계속하고 있다.
김 원장은 “한 분야를 깊이있게 공부해야 경쟁력이 생기며, 이 분야 최고의 임상가로 자리잡고 싶다. 최근에는 심미쪽에 관심이 많으며 턱관절 TMJ에 매진하고 있으며, 특수 클리닉을 통해 교정을 전문으로 하는 치과의사로 또 수련의들과 함께 공부하면서 철저하게 수련의들을 가르치고 있다”고 덧붙였다.

●턱.얼굴외과(5층)
임구영 원장과 김영연 원장이 맡고 있는 턱 얼굴외과는 5층과 7층에 입원실을 두고 현재 악교정수술, 임플란트, 사랑니발치, 보톡스 시술 등을 진료하고 있다.
임구영 원장은 서울대학병원 구강악안면외과에서 수련과정을 거쳐 유디치과병원 구강악안면외과 과장을 역임하고, 서울대 치의학 박사과정을 수료하고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 대한악안면성형재건외과학회, 대한구순구개열학회, 대한구강악안면임플란트학회, 대한마취과학회 등에서 정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또 김영연 원장은 서울대학병원 구강악안면외과에서 수련과정을 거쳐 미국 치과의사국가고시(NDBE) 합격하고,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 대한악안면성형재건외과학회, 대한구순구개열학회 등에서 정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김영연 원장에 따르면 “방학때에는 주걱턱 수술환자가 많으며, 평상시에는 임플란트 수술, 교정 수술이 많다. 소아환자는 진정 수면치료로 하고 있으며, 전신마취하에 행해지는 얼굴사각턱수술과 턱끝수술, 턱끝성형술을 주로 하고있다”고 말한다.
악교정수술은 하악골의 과대 성장에 의한 주걱턱, 턱발육 부전, 안면 비대칭, 광대뼈 돌출, 하악각 비대(사각턱) 등에 대한 수술을 통해 정상적인 기능 및 아름다움을 회복하게 하고 있으며, 또한 임플란트와 보톡스 시술을 실시하고 있다.
임 원장은 “턱얼굴외과에서는 아산화질소(N2O) 가스를 이용한 진정요법을 사용하거나 웃음가스 만으로는 안정되지 않거나, 치료할 양이 많고 여러 번 내원하기 어려운 어린이에서는 보조약물을 경구 투여하거나 주사로 맞아 좀더 깊은 정도의 진정상태를 유도하여 치료하기도 한다”고 말한다.
“환자들에게 친절하게 열심히 진료에 임하고, 지역병원인 만큼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봉사하는 것이 즐거움”이라 말하는 임 원장은 진실한 크리스천으로 해외자원봉사차 지난 5월에는 아프가니스탄을 방문하여 그곳의 난민들에게 의료봉사를 실시하였고, 지난해 9월에는 의료혜택의 손길이 미치지 못하고 있는 티벳의 담륭에서의 의료봉사활동을 펼치는 등 불우한 세계 이웃에게 봉사하고 있다. 임 원장은 “내가 진료한 환자가 만족할 때 기분이 좋지요. 수술하고 나면 얼굴 표정이 달라지거든요”라며 환하게 웃는다.

●보철과(6층)
최정원 원장이 맡고있는 보철과에서는 충치나 잇몸병으로 한 두개 혹은 광범위하게 치아가 빠진 경우에 그 부분에 인공치아를 해넣어 저작기능 및 심미적 회복 그리고 정상적인 발음의 회복을 목적으로 치료하고 있다.
서울대학병원 보철과 수련과정을 거쳐 현재 박사과정을 밟고 있는 최 원장은 “인천 부평지역이 특히 노인환자들이 많아 보철 case가 많아  노인 경향에 맞추어 치료하고 있다”면서 “교정과와 치주과 등과 협진하여 좀더 깊이있는 보철 전문 치료에 임하고 있다”고 말한다.
보철과에서는 과도한 충치나 신경치료 등으로 약해진 치아를 감싸주거나 치아가 상실된 부위를 수복하여 주는 치료 일반 보철치료에서부터 심미 보철치료, 임플란트 보철치료에 전념하고 있다.
최 원장은 “연구중심, 환자중심, 사회봉사, 인화단결인 경영이념에 맞추어 끊임없이 변화하고 개선, 발전하는 것이 운영방향이다. 특히 직원의 인화단결을 바탕으로 환자에게 더 나은 진료가 이루어지도록 하는데 1차적인 역점을 두고 있다. 개인적으로는 수련의 병원 지정과 관련하여 수련의들에게 보다나은 교육 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 체계를 만드는 것이며 또 그에 앞서 나 자신이 더 갈고 닦아 많이 가르쳐 줄 수 있는 사람이 되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치주과(2층)
한승민 원장이 맡고있는 치주과에서는 잇몸병(풍치)를 진단하고 치료하고 구강내 연조직 및 치아주위 조직 발생한 질병을 진단 및 치료하고 있다. 치주조직의 재생을 위해 조직유도재생술, 골이식술을 비롯하여 치주소파술(Gingival curettage), scaling, 치근활택술(Root planing), 치은박리소파수술, 멜라닌 색소 제거수술(Melanin depigmentation) 등을 시행하고 있다.
서울대학병원 치주과에서 수련과정을 거쳐 서울대 치의학대학원 석사학위를 취득하고  한림대학교 강남성심병원 외래교수로 또 대한치주과학회와 미국 치주과학히 정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한승민 원장은 임플란트를 위한 치주골재생술에 관심을 두고 연구하고 있다고 전했다.
“젊은 원장들로 구성되어 있기에 다들 의욕이 앞서있다”고 말하는 한 원장은 몇가지 치료방향을 세워두고 치료에 임하고 있었다. 그 첫 번째는 가능하면 환자의 편이 되어준다는 점과 꼭 필요한 치료 예를 들면, 잇몸수술이나 뼈 이식이 필요한 경우는 환자와 충분한 상의 후 시행하되 발치가 필요한 경우는 환자분의 동의 없이 시행하지 않는다. 수술을 꺼리는 경우 최소한의 비외과적 치료로 전환하며, 가능하면 painless한 진료를 한다는 점이다. 마취는 필요할 때만 시행하고 천천히 soft하게 진행한다. maintenance care가 상당히 중요한 만큼 그 중요성을 환자분에게 인식시켜 드리고 maintenance care를 활성화한다.
또 한 원장은 “검증되지 않은 술식은 함부로 시도하지 않는다. 새로운 술식이나 새로운 재료가 나왔을 경우 충분한 문헌고찰을 통하여 사전준비 후 시행하며, 임플란트의 경우도 치주적 관점에서 접근하여 치주환자의 경우, 철저한 infection and inflammation control을 시행하고 잔존골 보존이나  soft tissue management에 힘쓴다”고 말한다.

●보존과(2층)
정기수 원장이 맡고있는 보존과에서는 아말감 수복, 직접레진 수복, 인레이/온레이 수복, 금 인레이 수복, 세라믹 인레이 수복을 통해 치아질환인 충치의 예방 및 이미 충치가 진행중인 치아의 결손부위를 치료하여 본래의 기능과 자연감을 회복하도록 진료하고 있다.
정 원장은 서울대학병원 보존과 수련과정을 거쳐 서울대학원 치의학 석사학위를 취득했으며, 육군 치과 군의관을 역임하고 구올담치과병원에 합류하였다. 현재 대한보존학회 정회원으로 활동하고 있고 현재는 박사과정을 밟고있다. 
보존과에서는 치아 우식에 대한 기본적인 치료와 근관 치료를 비롯하여 치아 미백 등 심미치료에 관한 전반적인 사항을 포괄하고 있다.
앞으로의 치료방향에 대해 정 원장은 “환자의 미적인 욕구를 최대한 충족시킬 수 있도록 심미적인 치료에 역점을 두고 있다. 아울러 근관 치료 영역에서도 수술 현미경을 이용한 보다 정교한 치근단 수술 등을 통하여 보다 수준 높은 진료를 제공할 것”이라 밝혔다.
환자의 심미적 욕구에 따라 치아미백에 관심을 두고 공부하려 한다는 정 원장은 “환자의 입장에서 환자를 위주로 한 치료를 우선시하고 통증을 최소화하려는 노력을 경주할 것이며, 앞으로도 환자에게 보다 유익한 수준 높고 편안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 덧붙였다.

최신설비와 어린이, 장애인을 위한 배려
치의학 발달과 더불어 최신의 치과진료 기술과 첨단 장비 등을 보유하여 최상의 치료를 제공하고 있는 구올담치과병원은 환자, 특히 어린이와 장애인을 위한 배려들이 인상적이다. 원내에 층별 정수처리 시스템 도입으로 병원내 위생적인 물을 공급하고 있고, 병원내 환자정보통합시스템을 이용한 고객정보 및 임상자료를 컴퓨터에 DB화 함으로써 리콜 및 예약환자 check으로 인한 업무를 원활하게 하고 있다.
또 구올담 키즈클럽(Kids club)은 어린이들의 충치 체크 및 올바른 칫솔질 교육을 통하여 예방을 유도하고 구강건강을 위해 지속적인 구강검진을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한편 장애인을 위한 배려로 보존과와 턱얼굴외과에서 구올담 장애자 진료실이 별도로 마련돼 있으며, 일반체어와는 달리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들이 편하게 진료받을 수 있도록 특수 설계된 장애인 유니트&체어가 구비되어있고, 병원 내부의 모든 화장실에 손잡이 설치나, 휄체어가 마음 놓고 다닐 수 있도록 진료실과 복도 턱을 없애는 등 간과하기 쉬운 부분까지 신경쓴 배려들이 눈에 띤다.

수련의전문병원으로 성장 가능
구올담치과병원은 내년도에 수련병원으로 지정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정일 원장은 “교정과 수련의들 경우 교정만 할 사람을 뽑았다. ‘열정’과 ‘꿈’을 가지고 할 수 있는 교정전문의로서 리더를 키우고 싶다. 사실 우리병원이 현재까지는 수련병원으로 지정이 안된 상태여서 수련의 입장에서 메리트가 없을 수 있지만 수련의들은 열정을 가지고 최선을 다하고 있다. 교정과의 경우 4년 과정으로 교정 기초부터, 소아교정, 청소년교정, 턱관절교정, 성인교정, 설측교정, 수술 교정 등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내년 수련병원으로 지정될 것으로 계획하고 있으면서 수련병원으로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수련의 교재와 교육에 대한 프로그램 등 차질없이 준비과정을 철저히 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으로도 구올담치과병원이 연구중심, 환자중심, 사회봉사, 인화단결이라는 경영철학처럼 ‘열정’과 ‘꿈’을 가지고 실천한다면 연구, 교육, 진료가 한데 어우러진 종합치과병원으로서 성장을 거듭하리라 기대된다.

구올담치과병원에서 자신있게 추천하는 제품 및 서적들

Obtura II 
수직 가압충전시 필요한 back-fill을 용이하게 해주어서 추천한다. 수직 가압 충전시 back-fill에 임상적으로 활용하고 있다. gutta-percha 주입부가 뜨거워서 열에 의해 환자의 피부에 자극을 줄 수 있으므로 이에 대한 주의가 요구된다.
수입원 및 판매원/ (주)신흥 080-801-1578
가격/ 190만원

System B
온도 조절이 용이해서 수직 가압충전을 용이하게 할 수 있게 해주어 추천한다. 수직가압충전시 gutta-percha의 연화 및 제거에 활용하고 있으며, post를 위한 공간을 만들기 위한 gutta-percha 제거에 사용하고 있다. 단, 수직가압 충전의 일반적인 주의사항인 열에 의한 조직 손상에 대한 주의와 apical stop을 잘 확인하여 over filling이 되지 않도록 주의하는 것이 필요하다.
수입원 및 판매원/ (주)신흥 080-801-1578
가격/ 210만원

MDS Matrx Centurion Mixer
웃음가스인 N2O 공급기로 N2O 및 O2의 농도를 숫자로 표시해 주며 쉽게 농도 조절이 가능하다. 산소 비율이 30% 이하로 떨어지지 않아서 안전하게 이용 가능하다. 어린이 환자의 진정요법, 사랑니 발치 환자의 진정요법, 기타 수술 환자의 진정요법에 이용 가능하다. 한편 신제품인 Dital MDM은 산소 플러시 산소 N2o가스는 중담되고 산소 00%가 주입되며, total gas flow가 0.1lpm시 미세하게 조절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수입원/ 제일코퍼레이션
판매원/ 자영메디칼 (02)837-4386
가격/ 495만원

Pathways of the Pulp
근관치료의 이론 및 임상까지 두루 포괄하고 있다. 또 비교적 많은 그림으로 이해하기가 쉽으며, 근관치료의 가거부터 현재까지 변화를 살펴볼 수 있어 좋다.
출판사/ 나래출판사 (02)922-0840
정가/ 3만원

Astra Implant system
Internal conical type으로 external hex type에 비해 screw loosening이 적고, marginal bone resorption이 적어 추천한다.
판매원/ 유한양행 (02)828-0061
가격/ 직접문의




AESCULAP사 Elevato DL364R
Working end가 얇아서 치아와 치조골 사이에 잘 밀착되어 좋다. 임상적으로 상악 및 하악 사랑니를 단순 발치할 때 유용하게 사용하고 있다.
판매원/신성치과기재(주) (02)6366-2277
가격/ 4만2,000원

Safelec P-Max
Wrettage를 마취없이 진행하며, hand curette를 사용할 때보다 힘이 덜든다. 진료시 환자의 pain이나 sensitivity가 적어서 추천한다. 임상적으로는 perio mode에 맞추어 power를 4-5로 조정한 후 사용한다. 단, push mode로 사용, hand curette처럼 pull motion으로 할 경우 tip이 부러질 수 있다.
수입원 및 판매원/ 한국세트렉-피아홀롱(주) (02)753-4191
가격/ 250만원

Smukler Osseous Coagulur Collector
소량의 자가골을 채취하는데 유용하며, 현재 자가골이식을 치주수술에서 보험으로 처리할 경우 인정이 되지 않아 애로사항이 많으나 immediate implant 식립후 약간의 gap을 채우는 정도의 자가골을 얻는데 유용하여 추천한다.
판매원/ 푸르고 (02)548-1875
가격/ 8만300원

Implant Therapy 및  Perio Dental Therapy Soft Tissue and Esthetic Considerations in Implant Therapy
Nevia/Mellong의 Perio dental Therapy 이책은 98년까지의 치주 술식 및 저널에 발표된 내용을 체계적으로 잘 정리해 놓았다. 또 Nevia/Mellong의 Implant Therapy 책과 Authory. G. Sclar의 Soft Tissue and Esthetic Considerations in Implant Therapy 책은 치주학적인 관점에서 implant에 대해 잘 서술해 놓았다고 생각한다.
출판사/ 한국퀸텐세스출판 (02) 2264-4231
정가/ 직접 문의

Cadiax Compact (CADIAX Ⅲ)
턱관절 장애가 있는 환자에 있어서 관절의 High axis 운동양상을 분석하여 관절상태를 평가할 수 있으며 하악의 위치를 기계적이 아닌 컴퓨터를 이용하여 보다 쉽게 평가할 수 있다.
수입원 및 판매원/ 찬스덴탈 (02) 365-2340
가격/ 직접문의

Multiloop Edgewise Archwire Technique
현재 미국에서 magic technic으로 알려져 있는 MEAW 교정술식의 기본적인 원리를 이해할 수 있는 책이다.
출판사/ 지성출판사 (02)454-5463
정가/ 1만8,000원

Color Atlas of Dental Medicine TMJ Disorders and Orofacial Pain턱관절 및 안면두통 환자의 전반적인 치료 방향을 제시해 줄 수 있으며 단계별 정리가 잘 되어 있다. 지금까지 나온 어떤 턱관절 관련 책보다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책이다.
출판사/ Thieme (1-212-760-0888) www.thieme.com
정가/ $199

CURE FAST
이 제품은 setting time이 짧아서 좋다. 임상적으로 Temporary Resin Crown을 제작할 때 사용하고 있다. 단, 열이 발생하므로 주의해야 한다.
판매원/미동양행 (02)757-3661
가격/ 4만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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